청운의 [건강 이야기] 다락방 |노을| 2017. 7. 8. 07:45
우리는 밀가루가 나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쌀이 주식인 우리에게 밀은 맞지 않는다는.. 언듯 들으면 맞는 것 같은 그럴듯한 근거도 따라온다. 또한, 각종 건강관련 프로그램들이 종편 등을 통해 방영되면서 닥터테이너들이 나와 그럴 듯한 말들로 시청자들을 호도하고는 한다. 여기에.. 밀가루 끊기를 통해 비만을 개선했다는 둥, 건강이 좋아졌다는 둥.. 연예인은 물론이고 일반인들의 사례까지 언급하면서 너도나도 밀가루 끊기 효과에 대해 찬양하고는 한다. 물론, 닥터테이너들의 말들을 모두 부정할 필요는 없다. 그들이 하는 말들 중에서는 받아들일만한 부분도 있기 때문이다.(예를들어, 밀가루 보다는 통밀을 먹는게 좋다는 그런 내용들..) 다만, 밀가루가 만병의 근원이고 밀가루만 끊으면 비만도 치료하고 건강도 좋아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