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의 [경제 이야기] 다락방 |노을| 2014. 11. 12. 06:33
일반적으로 도산기업과 파산기업을 동일한 의미로 사용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도산기업과 파산기업은 엄밀히 따져 서로 다른 것이며, 실제 회생 가능성에 있어서 차이가 큰 편이다. 오늘은, 생활 속 경제 이야기로.. 이러한 도산 및 파산기업에 관한 개념적인 이야기를 짧게 해 보고자 한다. 도산기업은 회생이 가능하다! 흔히, 회사가 망할 때 우리는 '부도'가 났다! 라는 말을 쓰고는 한다. 부도란, 기업이 결제해야 하는 수표나 어음등을 결제하지 못한 상황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만기가 돌아오는 자금 OOO억을 막지 못해 부도가 났다" 뭐, 이런 식의 뉴스 등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 처한 기업을 도산기업이라고 한다. 즉, 부도를 맞은 기업은 파산기업이 아니라 도산기업인 것이다. 기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