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의 [잡다한 창고] 다락방 |노을| 2017. 7. 3. 06:50
기상청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나름 유용한 생활정보들을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날씨에 예민해야 하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은 물론이고 우리같은 일반인들도 마찬가지죠.. 물론.. 뉴스 등에서 일상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날씨 정보는 얻을 수 있지만, 기상청에 들어가 보면 개인 최적화, 지역 최적화 기상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올해는 기상청에서 더위 체감 지수 라는 것을 공식적으로 추가해 발표하기 시작했는데요, 신분(일반인, 노약자, 어린이, 비닐하우스에서 일하는 분들 등등)에 따라 지수 수준과 위험도를 개별적으로 제공해서 나름 유용합니다. 더위라는게 절대적인 온도가 영향을 미치는 것이지만, 각 개개인이 느끼는 부분은 다른 것이기 때문에 이런 방식의 개인 최적화된 정보는 나름 좋은 시도라는 생각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