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의 [직장 이야기] 다락방 |노을| 2016. 3. 28. 11:12
한달에 몇번씩이고 뜨는 알집 업데이트 창.. 개인적으로 너무 짜증이 난다. 필자가 IT 전문가는 아니어서 잦은 업데이트가 필요한지 아닌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하지만.. 알집이라는 제품이 압축된 파일을 풀거나 여러 파일을 압축하는 기능을 한다는 점에서 그렇게 잦은 기능 업데이트가 필요한지 의문이다. 알약이라면 그나마 이해하고 넘어가겠다. 알약은 백신 프로그램의 일종이니까 말이다. 하지만, 알집이나 기타 알FTP 등등의 프로그램에 이렇게 잦은 업데이트가 과연 필요한가? 뭐, 툭 까놓고 업데이트라는 이름 하에 제휴사들의 바로가기 등을 생성하기 위한 목적이 큰거 아닌가? 블로그를 하는 입장에서, 웹 수익의 구조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어서.. 그런 이스트소프트의 행동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