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정부의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 청운의 [사업 이야기] 다락방
- 2015. 8. 21. 16:12
우리 중소기업들의 큰 애로사항 중에 하나가 바로 수출 루트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죠.. 또한, 해외 마케팅을 어디서 부터 해야 할지 대단히 막막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관련 인력이나 이런 부분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물론, 코트라 등의 지원 창구가 있기는 하지만.. 뿌리부터 차근차근 만들어 나가야 하는 수출루트의 특성상 한계가 있기도 합니다. 이런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지원제도가 바로 중진공의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입니다.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은 총 여섯가지 세부 사업으로 나뉘어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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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장기업 수출역량강화, 글로벌강소기업 육성, 수출인큐베이터 |
1. 고성장기업 수출역량강화 사업
고성장기업을 선별해 수출을 위한 해외 마케팅 활동 지원을 통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마케팅 소요비용 등을 지원합니다.(수출교육, 전시회, 해외마케팅 인력 신규 채용 인건비 등) 아래의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이 그 대상입니다.
- 최근 3년간 상시근로자 또는 매출액 증가율이 연평균 20% 이상 증가한 중소기업
- 근로자 숫자가 최근 3년의 시작 및 최종 연도에 10인 이상기업
- 4년 이상의 업력
- 제조업, 제조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관련 서비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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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액은.. |
최대 1억원입니다만.. 매출액에 따라 적용 금액은 다소 달라집니다. 구체적인 지원금액 비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2.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
수출성장 잠재력이 높은 수출강소기업을 집중지원하는 사업으로 종국적으로 수출 5천만불 이상의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지원자격은 수출 500만불 이상 중소기업이며 업체별로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3. 수출인큐베이터 사업
수출인큐베이터 사업은 이름에서 풍기듯.. 종국에는 독자적인 해외 지점을 만드는 것이 목표지만 그 중간단계로 전 세계에 설치된 KBDC라는 기관에 지점을 개설해 수출과 해외 마케팅과 관련된 정부의 지원을 받는 것입니다. 제공 서비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설치지역 및 입주규모는 아래와 같으며, 연중 수시로 신청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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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중소기업 수출 마케팅,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 FTA 수출컨설팅 |
1. 지역중소기업 수출 마케팅
이 사업은 지역중소기업들이 해당 지자체와 함께 해외전시회 참가, 무역사절단 파견, 수출상담회 개최 등.. 지역별 및 품목별 특성에 맞는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해외 시장조사나, 해외출장시 상담장소 제공, 호텔예약 등을 체크해 주는 등의 지원사업도 합니다.
2. 해외 민간네크워크 활용사업
해외 마케팅이나 수출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경우.. 중소기업이 독자적으로 하기 어려운 경우들이 있죠.. 이러한 독자적인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중진공, 글로벌 컨설팅사 등과의 협업을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사업 입니다.
또한, 컨설팅 용역의 경우 용역비 일부를 보조해 주며.. 통상 프로젝트 등 소요비용의 50~70% 가량을 지원합니다.(최고한도 1,700만원 ~ 2,000만원)
3. FTA 수출컨설팅
마지막으로, FTA 수출컨설팅이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도 FTA 체결 세계영토가 가장 넓은 국가에 속합니다. 일본이나 미국과 같은 자본주의 선진국 보다도 우리의 경제영토가 넓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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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
이러한 FTA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FTA체결 내용을 분석하고 제대로 적용해야 합니다. 이러한 것을 중소기업 단독으로 감당하기란 사실.. 어려운 측면이 있죠.. 실제, FTA체결 국가와의 교역임에도 불구하고 FTA의 유리한 조건을 활용하지 못해 손해를 보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을 위해 FTA와 관련한 수출컨설팅 사업을 진행합니다.
이러한,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 방문하시어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전국에 산재한 중진공 지역본부를 통해서 문의하셔도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