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의 중요성, 아침식사는 거르지 말자!

오늘은, 아침밥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하는데요..

 

요즘에는 간헐적 단식이니 뭐니 해서 가끔씩 끼니를 거르는게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들을 하죠.. 뭐.. 물론 나름의 근거가 있겠지만 섣부르게 유행을 쫒아 이러한 단식요법을 사용하는 것은 지양해야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가 동서양을 막론하고 하루 세끼를 먹는 이유는 그것이 인류의 역사 속에서 가장 합리적인 것이었기 때문은 아닐까요? 그래서, 저는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간헐적 단식에 대한 것을 그리 신뢰하지 않습니다.

 

아무튼..

 

이러한 하루의 세끼 식사 모두가 중요하지만 특히 아침식사.. 그것도 밥으로 먹는 아침밥의 중요성은 여러번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아침밥의 중요성, 뇌 활동을 돕는다.

 

흔히, 다이어트를 할 때면 탄수화물부터 조절하죠.. 이는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에게는 상식이며 또한 맞는 방향입니다. 다만, 아침식사 까지도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권하지 않습니다.

 

탄수화물 자체는 물론 체내로 들어오면 당분으로 바뀌어 에너지로 사용되고 잉여된 부분은 체지방의 형태로 축적되기는 합니다만.. 이는 인간이 신체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 영양소이기도 합니다.

 

특히..

 

우리의 뇌는 오로지 포도당만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이러한 포도당은 탄수화물의 분해로 인해 얻어지는 것이니 만큼 탄수화물이 적절하게 포함된 아침밥을 먹는게 권할 만 합니다.

 

만일, 살찌는게 걱정이 된다면?(사실, 아침식사는 살을 그리 찌게 하지도 않습니다만..) 백미와 같은 순수 탄수화물 보다는 현미와 같이 당을 천천히 올려주는 그런 식사를 하시길 권합니다.

 

아무튼, 우리 인간이 가장 긴 공복 시간을 갖는 시간이 바로 아침식사 직전 까지 입니다.(야식을 하지 않는 이상..) 통상 12시간 내외의 시간동안 음식을 먹지 않게 되는 것이죠.. 점심과 저녁 동안 갖게 되는 시간의 약 두배에 달합니다.

 

여기에..

 

잠자리에 들어가면서 우리의 뇌는 일종의 휴면상태에 들어가게 되는데, 아침식사를 하게 되면 이러한 휴식기에 있는 뇌에 빠르게 포도당을 공급해 정상화 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결과적으로 지적 활동이 많은 직업을 가진 분들이나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아침식사.. 그것도 아침밥의 형태로 먹는 식사를 하는건 매우 좋은 것이죠..

 

 

아침밥을 먹으면 살을 빼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은 어떻게 해서든 먹는양을 줄이려고 하죠.. 물론, 먹는 양을 줄이는 것은 다이어트 성공의 중요 포인트이기는 합니다. 그렇다고 불규칙하게 식이를 조절한다든가 아침밥을 굶는 등의 선택을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살을 빼려거든 아침밥을 꼭 먹으라고 권하는 분들도 많죠..

 

위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아침식사를 하기 전까지의 공복시간은 지나치게 긴 면이 있습니다. 아침을 걸러 이러한 공복시간을 더 늘리게 되면 우리 몸은 자기보호 기제가 발동해 섭취된 음식물을 에너지로 바로 사용하기 보다는 저장하려고 드는 것이죠.. 언제 식사를 할 지 모르기 때문에 몸의 보호를 위해 이런 기제가 발동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아침식사를 거르는 행위는 점심시간에 폭식을 부르는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식사는 적당히 분배해서 먹어야 살이 찌는 것을 방지할 수 있죠.. 한끼는 굶고 다른 한끼는 지나치게 많이 먹게 되면 당장 쓸 에너지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체지방으로 갈 수 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부담되지 않는 적당한 아침식사는 이렇듯.. 다이어트를 위해서도 꼭 거르지 않고 먹는게 좋습니다.

 

오늘은, 아침밥의 중요성에 대해 두가지 측면에서 살펴봤는데요.. 마지막으로, 가급적 '밥'의 형태로 식사를 하시길 다시한번 권해 드리면서 오늘 이야기.. 이만 줄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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