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의 마지막 단계 번아웃(Burn-Out) 해소법은?

심리학에서 이야기 하는 번아웃(Burn-Out) 이라는 말은..

과도한 업무 혹은 학업에 지쳐 무기력증, 자기혐오감 등이 극도로 치달은 상태를 이야기 합니다.

 

이러한 번아웃 단계에서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어떠한 방법도 듣지 않게 됩니다.

 

즉..

 

말 그대로 번아웃은 다 타서 없어져 버린 상태..

더이상의 의욕과, 추진 동력을 잃어버린 극단의 스트레스 단계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번아웃 상태를 벗어나기 위한 스트레스 해소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번아웃 상태를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있을까요?

 

 

 

나는 어떨까?

 

번아웃이라는 극단의 스트레스 단계.. 어떻게 판단할까요?

약간은 주관적인 측면이 있고, 개개인에 따라 다소 달라지기는 하겠지만..

 

번아웃 상태는 연령대로는 주로 30대 중후반에 나타나기 쉽고..

워커홀릭과 같은 성향을 보이지만, 일 자체에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매일같이 일을 생각하지만, 일거리는 줄지 않고, 성과도 나오지 않는다는 자기혐오의 성향을 보입니다.

 

여기에..

 

모든 일을 타인에게 맡기는 것을 극도로 꺼려하고, 갑작스런 자살충동 등을 느끼는며..

 

몇일간 휴가를 다녀와도 심리적인 무기력증이 전혀 나아지지 않는 등.. 극단적 무기력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와 같은 상황이라면? 나의 인풋과 아웃풋을 점검하여, 과감한 결단을 내려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인풋(Input)과 아웃풋(Output)

 

스트레스를 우리 몸이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해소하기 위해서는..

인풋을 줄이거나 아웃풋을 늘려야 합니다.

 

즉, 스트레스를 불러오는 요소를 줄이거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야 하는 것이죠..

번아웃 상태의 강력한 스트레스 상태라면? 어느 하나는 포기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우선, 번아웃 상태는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을 때..

이러한 것들을 해 내지 못함으로서 오는 과도한 무기력증과 자괴감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도 대학원에 다니며 학업을 지속한다던가..

쉬는 날 없이 몇달동안 지속되는 야근에 시달린다던가 할 경우 입니다.

 

이런경우..

 

디폴트 선언을 할 필요가 있어요..

 

직업과 학업 중 학업을 포기 혹은 먼 미래로 미루던가, 과도한 업무량을 거부하는 식이죠..

회사에서 시키는 일을 거부한다는게.. 어디 쉽겠습니까만은.. 가장 중요한 건 자기 자신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아웃풋을 늘리기 위해, 휴식을 권하고 싶은데요..

 

여기서 말하는 휴식은, 몇일간의 휴식이 아닌.. 몇주에서 몇달간 지속되는 휴식을 이야기 합니다.

또한, 휴가기간에 무엇을 하기 보다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순수한 휴식이 번아웃 상태의 스트레스 해소에는 더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번아웃은 너무 많은 것을 할 때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휴가기간에 무엇을 하려는 노력 보다는, 아예 하지 않는 것이 더 좋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번아웃의 의미와 번아웃 상태의 스트레스 해소에 관한 이야기를 해 봤는데요..

 

이런 결단을 내리기가.. 사실, 그리 쉬운 것은 결코 아니죠..

하지만.. 자살충동을 느낀다거나, 자기모멸감을 극단으로 느끼는 상황이라면, 좀더 과감하고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며.. 여기에 심리상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내 마음을 치유하려는 노력들이 필요합니다.

 

그럼.. 건강한 일상.. 만들어 가시길.. 진심 바래 보면서, 오늘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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