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으로 사진 수평 잡는 방법

오늘은, 포토샵을 활용한 사진 후보정 작업 이야기로.. 구도가 잘못잡힌 사진 수평을 다시 잡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그리 어렵거나 따라하기 난해한 작업은 없으니 만큼 쉽게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오늘 활용할 포토샵의 핵심 메뉴는 아래의 두가지 입니다.

 

Rulers, Free Transform

 

우선, 예시 전후 사진 보고 갈까요? 포스트 작성을 위해 사진을 직접 찍어 봤습니다. ^^ 얼마전 핸펀을 기존 아이폰에서 노트4로 바꿨는데.. 정말이지.. 사진기 기능은 엄청 좋더군요 +_+ 뭐.. 잡소리고요.. -_-

 

 

우선, 사진을 포토샵으로 불러옵니다. File -> Open 메뉴이고 단축키는.. 익히 널리 쓰이는(?) Ctrl + O 되겠습니다.

 

 

사진 편집을 위해서는 잠김을 풀어야 합니다. 레이어 패널의 자물쇠 모양을 더블클릭 하면 풀립니다. ^^

 

 

다음, 좀더 정밀한 작업을 위해 안내선을 생성해 줍니다 View -> Rulers

 

Rulers를 활성화 시켜면 작업화면 상단과 좌측에 눈금자가 나타나는데, 마우스로 해당 눈금자에서 드레그 해서 원하는 위치에 놓으면 아래와 같이 안내선이 생성이 됩니다.

 

 

이제 기본준비는 끝! 사진 수평을 잡아 볼까요?

 

Edit -> Free Transform 단축키는 Ctrl + T 입니다. 포토샵을 활용하다 보면 자주 쓰게 되는 메뉴가 '자유이동' 메뉴이니 만큼 단축키를 익혀두시면 편리합니다.

 

안내선을 기준삼아 사진의 귀퉁이를 아래와 같이 회전시켜 줍니다.(완료 후 사진 내부에서 더블클릭)

 

 

이미지를 회전시키면 필연적으로 잘라내 줘야 하는 이미지의 잉여 부분이 발생을 합니다.

 

사진이 잘라나가는 아픔(?)을 감수하시고~~ 도구모음에서 자르기 툴을 활용해 아래와 같이 마우스로 네 귀퉁이를 이동시켜 사진 수평 잡기를 마무리 합니다.(완료 후 사진 내부에서 더블클릭)

 

쉽고 간단하게 수평이 잡혔죠? ^^

 

사진을 찍다 보면 미세하게 수평이 어긋나는 경우들이 제법 있습니다. 다~ 추억이 담긴 사진들인데.. 작은 삑사리(?)가 나면 참 안탑깝죠.. 사진의 일부를 잘라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는게 조금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뭐.. 어떤 툴을 사용해도 사진 수평을 잡기 위해서는 이미지의 일부를 잘라내야 하는 것은 동일합니다.

 

회전 됨으로서 생기는 빈 공간을 채울수 있는 방법은 없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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