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B3 나이아신 효능 및 부작용

비타민B3는 나이아신(Niacin) 이라고도 불리우는데 나이아신은 니코틴산(Nicotinic Acid)과 니코틴산아미드(Nicotinamide)를 모두 포함하는 말이다. 나이아신, 니코틴산, 니코틴산아미드라는 말이 나오면 전부 비타민B3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오늘은, 이러한 비타민B3의 효능과 부작용 이야기를 해 볼까 한다.

 

 

비타민B3 효능

 

비타민B3는 기본적으로 에너지 생성에 관여하며 지질대사를 개선시켜 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수용성 비타민의 일종으로 비타민B3가 부족하게 되면 정상적인 식생활을 하더라도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기본적으로 비타민B3의 경우에는 식사만 제대로 거르지 않고 해도 부족할 가능성은 별로 없지만, 위장장애가 있거나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분들이라면 소요량이 더 많아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역사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해 나가는데 현대인들 만큼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들도 없지 싶다.

 

비타민B3의 섭취가 중요한 이유이다.

 

아무튼, 비타민B3의 경우에는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으로 우리가 먹는 음식을 당, 지방, 단백질로 효과적으로 전환시켜 주는 역할을 하며, 피부 기능을 유지한다. 또한 뇌에 작용에 뇌신경의 활동을 돕는 영양소이다.

 

그리고, 비타민B3는 숙취를 완화시켜 주는 기능도 가지고 있는데, 숙취는 알콜에 함유되어 있는 아세트알드히드의 분해가 빠르지 않기 때문이며, 비타민B3는 이러한 아세트알드히드의 분해를 촉진시킨다. 아무래도 비타민B3는 신체 대사와 관련된 비타민이기 때문에, 이러한 알콜의 대사에도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는 것이다.

 

 

나이아신이 많이 함유된 음식과 부작용

 

비타민B3가 풍부한 음식은 주로 생선류들로 참치, 고등어, 가다랑어, 삼치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젓갈류 중에서는 명란젓에 특히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다.

 

요즘에는 비타민B3가 영양제의 형태로 나오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 영양제의 형태로 비타민B3를 섭취하는 것은 별로 권하고 싶지 않다. 음식만 잘 챙겨먹어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나이아신이기도 하고, 영양제의 형태로 집중 섭취하는 경우에는 과다섭취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비타민B3의 경우..

 

과다섭취할 경우에는 혈당수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다.

특히나, 당뇨병을 갖고 있는 분들은 영양제의 형태는 반드시 피해야 하고, 당뇨까지는 아니더라도 당 대사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있는 분들은 가급적 피하는게 좋다.

 

음식으로 섭취할 경우에는 별다른 부작용 없이 잉여 섭취된 비타민B3를 소변으로 내 보낼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음식으로 섭취하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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