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성 평가 지표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및 총자산증가율

지난 몇달 동안 재무제표에 대한 이야기를 해 봤다.

재무제표는 기업이 걸어온 역사이고 또한 미래이기도 하다. 다만, 이러한 재무제표가 자료로서의 가치를 가지기 위해서는? 이를 숫자로서만 받아들이기 보다는 이를 재창출해서 분석해 보는 과정을 거처야 한다.

 

오늘은, 이러한 재무제표 분석 이야기로.. 그 중에서도 성장성 평가 지표인 매출액증가율, 영업이익증가율, 당기순이익증가율 그리고, 총자산증가율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풀어볼까 한다.

 

 

 

재무제표 분석의 네가지 초점!

 

기업이 문제없이, 높은 성과를 내기 위기 위한 포인트는 무엇일까?

 

당연히, 높은 수익을 내는 것일 것이다. 하지만, 수익성만 가지고 기업이 운영될 수는 없는 것이다. 미래에 대한 성장성도 봐야 하고, 재무적인 안정성도 살펴봐야 한다. 여기에, 회사가 가진 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낭비되는 부분 없이 제대로 된 운영을 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재무제표 분석은..

 

결국, 이러한 네가지 기업경영의 포인트에 맞춰 이루어 져야 하는 것이다.

 

재무제표 분석의 4가지 포인트 : 안정성, 수익성, 활동성, 성장성

 

그 중에서 기업의 성장성은 미래를 판단해 볼 수 있는 잣대가 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당장, 아무리 수익을 내고 있다 하더라도 그 성장이 정체되어 있다면? 기업의 수익활동에는 경고등이 켜 진것과 마찬가지다. 성장하지 않는 기업은 종국에는 '파괴'되는 것이다.

 

 

 

성장성 평가지표 네가지!

 

이러한, 기업의 성장성 평가지표는 총 네가지 정도를 꼽는데, 바로 매출액증가율, 영업이익증가율, 당기순이익증가율, 총자산 증가율이다. 당연히, 재무제표의 각 요소들을 재조합하여 만들어 내는 지표이다.

 

1. 매출액증가율(Sales Growth Rate) : 당기 매출액 / 전기 매출액

2. 영업이익증가율(Operating Profit Growth Rate) : 당기 영업이익 / 전기 영업이익

3. 당기순이익증가율(Net Profit Growth Rate) : 당기 순이익 / 전기 순이익

4. 총자산증가율(Asset Groth Rath) : 당기말 총자산 / 전기말 총자산

 

지표의 계산 방식에서 알 수 있듯..

 

성장성 평가지표는 전기 대비 당기의 증가율을 보여주는 추세적 지표이다.

 

매출액증가율이 높아 졌다는 것은 그만큼 기업의 영업실적이 상승했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매출액 증가율에 따라오지 않는 영업이익증가율과 당기순이익증가율을 보인다는 것은 수익성에서는 그만큼 악화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영업이익증가율과 당기순이익증가율이 매출액증가율과 비례하지 않는다면? 매출액이 줄어 들었을 경우에는 더 큰 손실을 예상해 볼 수 있기도 하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기업의 성장은 총자산증가율의 상승으로 귀결 되어야 한다.

 

따라서, 성장성 평가지표는 어느 하나만 봐서는 분석의 오류를 범할 수 있다. 이 점을 재무제표 분석의 성장성 평가에서 가장 유의해야 할 포인트이다. 나무만 보지 말고, 숲도 봐야 정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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