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외수익 종류와 회계처리 방법

오늘과 내일 이틀에 거쳐 영업외수익과 영업외비용 종류 및 회계처리 방법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오늘은, 그 첫번째로 영업외수익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영업외수익(Non- Operating Revenue)은 기업의 주된 영업활동이 아닌 기타 투자 및 재무활동 등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의미합니다. 여기에, 유의할 점은 중단사업손익에도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죠..

 

 

 

영업외수익 종류

 

대표적인 영업외수익으로는 대략 13가지 정도를 들 수 있겠습니다.

 

- 이자수익: 예금, 채권, 대여금 등에서 발생하는 모든 이자수입

- 배당수익 : 단기매매증권, 매도가능증권 등의 유가증권에서 발생한 배당금

- 임대료 : 기업소유의 부동산 임대 및 임차 부동산의 전대로 발생한 임대료 수입

- 단기투자자산평가이익 : 회사채, 국공채 등의 단기매매증권의 실거래가와 장부가치의 차이익(실거래가 > 장부가)

- 단기투자자산처분이익 : 회사채, 국공채 등의 단기매매증권을 취득원가보다 높게 매각하는 경우의 이익

- 외환차익 : 외화자산 환수 또는 외화자산 상환 시 장부상 금액 또는 상환액의 환차익

- 외화환산이익 : 환율로 인한 장부상 평가차액

- 지분법이익 : 지분법에 따른 피투자회사의 당기순이익 발생에 따른 지분증가분

- 장기투자증권손상차손환입 : 증권의 회수가능액이 회복된 경우의 회복 금액

- 투자자산처분이익 : 투자자산의 처분시 장부금액과 처분금액의 차이액(처분금액 > 장부가액)

- 유형자산처분이익 : 기업 보유의 자산(토지, 건물, 기계장치 등) 처분시 정부금액과 처분금액의 차이

- 사채상환이익 : 회사채 상환시 사채의 장부가액보다 상환금액이 적을 경우의 이익

- 전기오류수정이익 : 전기의 회계상 오류를 수정함으로서 발생하는 이익

 

영업외 수익의 경우..

 

우선, 주된 영업활동이 아닌 것으로 발생하는 이익도 포함이 되지만.. 시가와 장부가의 차이 그리고 오류를 수정함으로서 발생하는 차이 등을 계상하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개인이 가계부를 쓰더라도 항상 10원짜리 하나까지 맞추기는 힘든 것이죠.. 또한, 시점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지기도 하고 말이죠.. 이에따라, 중간중간에 이를 맞춰줄 필요가 있는 것이며.. 영업외수익으로 활용하는 계정은 이러한 성격들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기업회계라고 너무 어렵게 접근할 필요는 없겠죠? ^^

 

 

 

영업외수익 회계처리 방법

 

몇가지 중요 영업외수익의 회계처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면..

 

[이자수익 회계처리]

 

1.  이자수익을 인식할 때

2. 이자가 입금될 때 

 (차변)

 

 미수이자

 

(대변) 

 

 이자수익

 

 (차변)

 

예금 등 

 

(대변) 

 

미수이자

이자수익 


 

[배당금 회계처리]

 

 

1.  배당금 결의시

2. 배당금 입금시

 (차변)

 

 미수배당금

 

(대변) 

 

 배당금수익

 

 (차변)

 

예금 등 

 선급법인세

(대변) 

 

미수배당금

 

 


 

[임대료 회계처리]

 

 

1.  임대료 청구시

2. 임대료 지급받을 때

 (차변)

 

 미수임대료

 

(대변) 

 

임대료수익

부가세예수금 

 (차변)

 

예금 등 

 

(대변) 

 

미수임대료

 

3. 부가세 신고납부시

       

(차변)

부가세예수금 

(대변)

현금 등         

 

 


 

[외환차익 회계처리]

 

1. 외화자산 회수시

2. 외화자산 상환시

 (차변)

 

 현금 등

 

(대변) 

 

 외화자산

 외환차익

 (차변)

 

외화부채

 

(대변) 

 

현금 등

외환차익

  

오늘은..

 

간단하게 영업외수익 종류와 대략적인 회계처리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내일은 오늘에 이어 영업외비용에 대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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