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독에 좋은 음식 명태를 부르는 다양한 이름 동태, 황태, 북어, 생태!

명태는 해독에 좋은 음식으로 대표로 꼽을 만한 생선이죠..

명태는 한민족의 역사에서 오랜기간 함께 한.. 한만족의 생선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광범위하게 활용 되었던 생선 이기도 합니다.

 

다만, 안탑깝게도.. 최근에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한반도 주변 수역의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차가운 물에서 서식하는 명태의 씨가 말라가고 있다는 점은 안타까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명태, 동태, 황태, 생태, 북어 등 명태를 부르는 다양한 이름들

 

이러한 명태는 어떤 상태를 하고 있느냐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웁니다. 윗 소제목에 언급된 이름들은 모두 명태를 다르게 부르는 용어로 모두 같은 생선이죠..

 

정리해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생태 : 생물 상태의 명태

- 동태 : 꽁꽁 얼린 상태의 명태

- 황태 : 장기간 눈과 비를 맞춰 말린 명태

- 북어 : 명태를 완전히 말린 것

- 코다리 : 반만 건조한 명태

- 노가리 : 어린 명태

 

주변에서 친숙하게 볼 수 있는 식재료들이지만.. 이것이 모두 명태를 다르게 손질한 것이라는 점이 놀랍죠? ^^

 

여기에..

 

부수적으로, 명란젓은 명태의 알을 의미하고 창난젓은 명태의 내장을 가지고 만든 젓갈을 의미합니다.

 

 

 

해독에 좋은 음식, 명태!!

 

명태는 이렇듯..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알부터 내장까지 어느하나 버릴 것 없이 활용되어 왔던 식재료 이기도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명태를 이렇게 다양한 형태로 활용하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기도 하죠.. ^^

 

이러한 명태는 해독에 좋은 음식으로 대표주자라 할 만 합니다.

 

예로부터 "명태와 독이 만나면 독이 물이 된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 입니다. 우리가 해장음식으로 북어국을 즐겨하는 것도.. 바로, 명태가 가진 해독능력 때문이죠.. 명태는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해 해독에는 최고의 음식입니다.

 

이와 더불어..

 

명태는 다른 생선에 비해 지방질이 적고 칼로리도 낮은 편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전통 식재료인 명태~!! 건강에도 좋고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생선이니만큼 적극~! 활용해 보시라고 권해 드리면서, 오늘 이야기.. 이만 줄일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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