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 있는 술 와인, 아로마 휠 도표

오늘은, 와인 아로마(Aroma) 이야기를 해 볼까 하는데요.. 와인 아로마는 와인의 향을 뜻하는 용어 입니다.

뭐.. 와인 향 이라고 이야기를 해도 되지만, 통상 '아로마'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

 

 

 

와인 아로마 상식과 아로마 휠 도표

 

와인의 아로마는 사실, 전문가들도 전부 알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와인 아로마는 와인을 즐기는 하나의 즐거움이 되기도 하죠..

 

와인 아로마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바로, 1차, 2차, 부케 인데요..

1차 아로마는 와인을 제조하는데 사용한 포도의 종에서 나오는 고유의 향을 의미합니다. 주로 과일향과 꽃향 등이 나죠.. 2차 아로마는 발효과정을 거쳐 나는 향으로 잼, 말린과일, 바닐라, 오크와 같은 아로마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케(Bouquet)는 와인이 발효를 거쳐 최종 숙성되면서 나는 향을 이야기 합니다. 시가향이라든지, 가죽향, 향신료 향 등.. 조금은 복합적인 아로마를 느낄 수 있죠..

 

와인 아로마를 판단할 때에는 처음부터 너무 무리(?) 할 필요는 없습니다. 초보자들에게는 구분하기도 쉽지 않으니까요.. 아래는 와인 아로마를 구분하는 아로마 휠 도표를 가져다 걸어봤는데요..

 

 

 

위의 아로마 휠 도표를 보면, 크게 3가지 단계로 원 밖으로 갈 수록 좀더 복잡해 지는 특징을 가지죠..

 

와인 아로마에 처음 관심을 갖기 시작하셨다면? 궂이 어려운 바깥원을 찾으려 하시지 마시고.. 크게크게~ 가장 큰 원 안에서 와인 아로마를 찾아서 구분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와인의 풍취를 더해주는 아로마~!! 와인을 즐기는 하나의 요소가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