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블릿과 폰간 연동이 다소 아쉬운 어썸노트 일정관리 앱

어썸노트는 일정관리 앱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앱 중에 하나입니다. ^^

 

비교적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일정관리 기능과 더불어, 멋진 인터페이스로 널리 사랑받는 앱이죠..

 

하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은, 바로 테블릿과 폰간 연동이 안된다는 점이에요..

(물론, 한번 산 앱을 다른 기기에 설치할 때 추가적인 요금을 낸다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같이 갖고 있는데요..

어썸노트는 각자 별개로 사용을 해야 합니다.

 

아이패드의 경우, 이동 중에 사용하기에는 손목에 다소 무리가 가서.. 업무적으로 어디를 갈 때를 빼고, 친구들이나 가벼운 모임에 나갈 때에는 폰만 들고 가는데요..

 

그럴 경우, 아이폰에서 작성한 어썸노트 앱이 아이패드에 전송되지 않습니다.

아무튼, 어썸노트의 대략적인 인터페이스를 살펴보면..

 

 

왼쪽은 폴더영역이고 중간은 노트영역, 우측은 현재 폴더의 정보를 표시하는 영역이에요.. ^^

상단 왼쪽의 날짜 표시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달력이 펼쳐지고, 해당 폴더의 노트작성 날짜와 연동이 됩니다.

 

 

또한, 아래쪽 폴더 설정을 누르면, 노트타입, 테마(글꼴 등)등을 설정할 수 있고, 또한 해당 폴더만 잠글 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비번설정)

 

어썸노트가 폰과 연동이 안되지만..

약간의 꼼수(?)로 간단한 일정은 연동시킬 수가 있는데요..

아이폰 및 아이패드를 기준으로,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는 켈린더를 활용하는 것이에요..

 

애플이 운영체제를 업데이트 하면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내 놨죠..

이 클라우드를 활용하여, 아이폰 및 아이패드 캘린더를 연동시키고..

각각의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캘린더와 어썸노트를 연동시키는 겁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캘린더 화면에서 일정을 입력하면..

 

 

 

아래와 같이 기기가 연동을 시킬 수가 있습니다. ^^

 

물론, 이 방법은 완전하지는 않고, 어썸노트의 예쁘고(?) 편안한 인터페이스를 활용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단지, 중요 일정을 공유하는 특정 폴더와 캘린더를 연동시켜 놓는 정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어썸노트..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앱이지만.. 이런 부분은 좀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게사실, 개선을 바랄 수는 없겠다는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이런 부분은 처음 개발 단계에서 고려가 되어야 하는 것이니 말이죠.. ^^

 

하지만, 그 밖의 여타의 기능은 출중하고..

무엇보다 예쁘고~ ^^ 제대로 된 다이어리 기능을 지원하니까요.. 스마트폰이든 테블릿이든~ 한번 체험판을 사용해 보시고, 판단해 보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