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전녹지지역 vs 생산녹지지역 vs 자연녹지지역

용도지역의 투자가치를 알아보는 연재 포스트 네번째로..

오늘은, 보전녹지지역과 생산녹지지역 그리고 자연녹지지역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우선, 녹지지역은 투자하지 않거나.. 투자를 하더라도 미래의 가능성을 잘 살펴 자연녹지지역 중에서 골라야 합니다.

녹지지역이라는게 잘 변하지 않고 개발의 여지가 별로 없기 때문이에요..

 

 

개발의 가능성이 거의 없는 보전녹지지역 및 생산녹지지역

 

우선, 보전녹지지역은 "도시의 자연환경 및 경관 그리고 산림 및 녹지공간을 보전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의미합니다. 도시 내 녹지지역이 바로 보전녹지지역이죠..

 

따라서, 대규모 개발이 있지 않는 한, 해당 보전녹지지역은 개발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지역이며 건축물의 건축 등이 원천적으로 제한되는 곳입니다.

 

생산녹지지역은 "농업 등의 생산을 위해 개발을 유보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의미합니다.

즉, 농토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러한..

 

보전녹지지역과 생산녹지지역은 건축이 아예 제한되거나 건축이 되더라도 제한된 범위 안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 투자가치가 매우 떨어지는 용도지역 입니다.

 

또한, 국민소득이 높아질 수록.. 이제는 녹지를 개발하는 행위 보다는 오히려 녹지를 늘려가는 추세이기 때문에..

도심의 얼마 안되는 지역에 설정되어 있는 보전녹지지역과 같은 지역은 개발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물론, 뉴타운 등의 대규모 개발이 이루어질 경우에는 투자이익을 기대해 볼 수 있기는 하지만.. 이는 거의 로또와 다름 없죠..

 

참고로 보전녹지지역과 생산녹지지역의 건폐율 및 용적율은 아래와 같습니다.(기본법률 - 국토의 이용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참조 - 사항이며 각 지자체마다 다를 수 있음으로, 정확한 내용은 해당 지자체에 문의하셔야 합니다.)

 

구분

건폐율

용적률

보전녹지지역

20%

50%~80%

생산녹지지역

20%

50%~100%

 

 

입지에 따라 개발의 가능성이 있는 자연녹지지역

 

자연녹지지역은 "도시의 녹지공간 확보 및 도시의 확장 방지 그리고 미래의 도시거주민들의 공급 등을 위해 보전이 필요하지만 주변 용도지역의 특성상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지정 및 관리하기에는 곤란한 지역"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분이 미래세대를 위해 개발을 유보한다는 점입니다.

 

즉..

 

자연녹지지역은 경우에 따라 개발이 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라는 의미죠.. 자연녹지지역은 미래에 주거지역으로 바뀔 수 있는 가능성이 늘~~ 있는 그런 지역이기도 합니다.

 

영구히 보전하길 원했다면?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지정했을 겁니다.

 

물론, 개발의 가능성을 볼 때에는 주변지역을 함께 봐야 합니다.

개발을 할 수 있다는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임으로.. 이 점은 유념해야 겠습니다.

 

참고로, 자연녹지지역의 건폐율 및 용적률은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건폐율

용적률

자연녹지지역

20%

50~100%

 

오늘은..

 

간단하게 보전녹지지역, 생산녹지지역, 자연녹지지역 이야기를 해 봤는데요..

녹지지역은 개발이 매우 제한되거나 많은 규제가 있기 때문에 접근에 신중해야 합니다.

 

그럼, 신중하게 고려하셔서 실패없는 투자!! 해 나가시길.. 바래 보면서, 오늘 포스트..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