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잘하는법, 인간관계와 자기계발을 균형있게!

오늘은, 직장생활 잘하는법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볼까 하는데요..

 

사회초년생에게 있어, 직장생활은 미래의 몇십년을 좌우할 첫 단추를 끼우는 시기죠..

직장이라는 곳이, 일을 하고 급여를 받는 곳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사람들과 협력하며 관계를 형성하는 장이기 때문에, '관계'는 미래를 위해 참 중요한 부분입니다.

 

 

 

직장생활 인간관계, 어떻게 해야 할까?

 

직장생활을 어려워 하는 분들이 가장 첫번째로 꼽는 이유는 과도한 업무도 아니고, 적은 급여도 아닙니다.

바로, 꼬이기 쉬운 직장생활 인간관계 입니다.

 

직장처럼 말이 빨리 돌고, 뒷담화가 많은 조직도 없죠.. ^^

 

상사와 동료 그리고 후배들과 원만한 관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화려한 언변이나 리더십과 같은 개인의 역량 보다도 회사 생활을 대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조금은 손해봐도 괜찮다, 내가 조금 더 해도 괜찮다." 라는 자세를 갖는다면? 꼬이는 인간관계를 만들 여지는 별로 없습니다.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약간의 손해에도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는 분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이 업무 내것도 아닌데 왜 내가 해야 해!" 라는 식이죠..

 

사실..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니일 내일을 구분하기 애매한 잡무는 어느 곳에나 있는 것이고..

또한, 동료들의 업무를 내가 처리해야 하는 경우도 간혹 발생을 하게 됩니다.

 

특히, 팀을 중요시 여기는 우리나라의 조직문화에서는..

내 담당업무는 아니지만, 어차피 팀 업무라는 의식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사람에게 좋은 평가가 내려지는 경우들이 자주 있습니다.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것이니까 말이죠..

 

큰 손실이 아닌 한.. 남들보다 30분 늦게 퇴근하게 되는 상황, 귀찮은 일을 하게 되는 상황들을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배려가 직장생활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만들어 주는 윤활유가 될 수 있습니다.

 

회식이 끝난 뒷자리에서 분실품이 혹시 있는지 쓱~~ 한번 둘러보고 챙겨주는 작은 행동들.. 이런식의 작은 배려들이 쌓이면 평판이 좋아지고 직장생활 인간관계는 자연스럽게 좋아질 수 밖에는 없습니다.

 

 

 

자기계발과 재무관리도 등한시 하지 말자!

 

직장생활은 결국, 인간관계와 업무.. 이 두가지 면에서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

인간관계만 너무 강조하다 보면, '사람만'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이죠.. 자기가 맡은 업무는 당연한 것이고, 추가적인 자기계발에도 힘써야 겠습니다.

 

직장인들은 유난히~ 재테크에 관심이 많지만, 가장 큰 재테크는 결국, 스스로의 능력을 키우는 것임을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재테크로 1년에 500만원 더 벌기는 너무 어렵지만, 회사에서 승진하면 비교적 쉽게 올릴 수 있는 추가적인 수입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직장인들의 경우에는 업무와 관련된 교육 등에는 고용보험에서 보조금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고..

회사에 따라, 얼마 안되는 본인부담금도 지원해 주는 제도를 운영하는 곳도 많으니.. 회사에서 요구하는 자기계발을 수동적으로 추종하지 말고, 경력개발 계획을 세우고 이에맞춰 자기계발을 주도적으로 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여기에,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재무관리죠..

 

사회초년생들의 경우에는 앞으로 다가올 재무적 이슈가 참 많습니다.

결혼, 출산 및 육아, 종자돈 마련, 내집마련 등등.. 돈이라는게 쌓일 수록 큰 힘을 발휘하는 것이기 때문에 초년생시절 다소 갑갑하더라도 최대한 종자돈을 마련하여 빨리 재테크를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결국, 돈을 벌기위해 회사를 다니는 것이니까 말이죠..

 

물론, 재테크를 시작하기 전에는 인생의 큰 그림을 그리고, 중요 시기에 맞춘 자금수지계획과 같은 구체적인 재무설계는 당연히 선행되어야 겠죠? ^^

 

오늘은..

 

간단하게 직장생활 잘하는법이라는 주제로.. 인간관계와 자기계발 이야기를 해 봤는데요..

 

회사에서 사람들을 보다보면.. 누구나 같은 선상에서 출발했을 텐데.. 누구는 대충대충, 짤리지 않을 정도만 일을하고.. -_-.. 누구는 열심히 살면서 회사와 동료들에게 인정받으면서 고액연봉을 받으며 만족하며 다니고.. 이런 상반된 모습들을 목격하고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급여를 담당하는 입장에서 회사 선배들의 연봉을 속속들이 알고있는데요..

동기에 같은 부장이라도 연봉은 몇천만원 차이가 납니다. 직급이 다른 경우는 더 하고 말이죠.. 이게 결국, 회사생활을 하면서 자기계발과 인간관계의 차이에서 온 것이 아닐까요?

 

급여도 급여지만..

 

인생의 상당부분을 보내야 하는 직장생활, 수동적이고 비관적인 자세 보다는.. 약간은 손해를 보더라도 활기있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는게 결국, 가장 소중한 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한번 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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