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초기증상 및 예방접종 시기는?

오늘은, 볼거리 초기증상과 볼거리 예방접종 시기 등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볼거리는 예전에는 무척 흔한 질병이었지만..

예방접종이 보편화 되면서 부터는 많이 사라진 그런 질병입니다.

 

걸린다 하더라도, 쉽게 낫는 질병이기는 하나.. 드물지만, 여러가지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무시해서는 안되는 질병이기도 합니다.

 

 

 

무시해서는 안되는 볼거리!

 

절대다수의 볼거리 환자는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아도 쉽게 호전되며 자연스럽게 사리집니다.

하지만, 많은 수가(50% 이상) 뇌척수액 검사에서 백혈구가 증가되는 증상이 함께 따라오며.. 이런 경우 뇌척수막염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합니다.

 

실제, 이러한 백혈구 증가 소견을 보인 사람들 중에서 약 10%정도는 뇌척수막염으로 진단을 받습니다.

 

여기에..

 

아주 드물지만 여러 합병증이 올 수 있는데요..

목이 경직되는 현상이 오거나, 고환염 등이 올 수 있으며.. 이는 성인이 된 이후 불임환자가 될 가능성도 극히 작지만 있습니다.

 

또한, 청력장애나 췌장염, 신장염, 갑상선염, 관절염 등도 함게 올 수 있음으로..

볼거리에 걸렸을 때에는 가벼운 질병이라고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의사의 진단과 처방을 꼭!! 받아봐야 합니다.

 

 

 

볼거리 초기증상 및 예방접종 시기

 

볼거리의 잠복기는 약 2주 정도로..

볼거리에 걸린 사람들의 약 30%정도는 별다른 증상 없이 갑자기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볼거리 초기증상으로는 귀밑에 위치한 귀밑샘이 부풀어 오르기 시작하는 것인데요..

이는, 수일내 반대쪽 귀밑샘으로 전이가 됩니다.

 

보통, 양쪽이 시차를 두고 나타나기는 하지만 4명중 1명 정도는 한쪽만 부풀어 오릅니다.

 

통상..

 

볼거리가 나타난 이후 약 3일 후에 최대로 붓고.. 1주일 내에 서서히 가라앉습니다.

볼이 붓기 시작하면서 고열, 두통, 구토등의 증상을 보이게 되며.. 아이들의 보채는 행동이 심해지게 됩니다.

(아프니까요.. T^T)

 

볼거리의 경우, 호흡기로 전염이 되는 전염성이 아주 강한 질병이기 때문에..

질병에 걸렸을 경우에는, 다른사람과의 접촉을 금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볼거리 예방접종은 통상 두번 MMR접종을 하게 되는데요..

생후 15개월 이내에 한번, 4~6세 정도에 한번 받으면.. 거의 대부분 예방이 됩니다.

 

아래는, 볼거리를 비롯한, 영유아들의 필수 예방접종 시기를 나열해 본 것이니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보건소 자료)

 

 

오늘은, 간단하게.. 볼거리 초기증상과 볼거리 예방접종 시기 등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아무쪼록, 무탈하게~!! 아이들의 질병~!! 나았으면 하는 바램 가져 보면서 오늘 포스트 마치도록 할께요..

아이들이 아프면, 참 가슴이 아리죠..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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