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성 난청 증상 및 예방법

오늘은, 소음성 난청 증상과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소음성 난청의 경우 한번 걸릴 경우.. 쉽게 치료하기 어렵고, 극단적인 경우 청력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질병입니다.

 

최근에는 각종 스마트기기로 인해 소음성 난청이 증가하는 추세이니까요..

누구나~! 소음성 난청의 가능성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소음성 난청 증상과 위험성

 

소음성 난청이란, 예민해진 귀에 강한 소음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청각에 문제가 생기는 질병입니다.

최근의 소음성 난청은 스마트폰이나 MP3 플레이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큰 소리의 음악을 들어서 발병하는 경우들이 매우 많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의 경우에는..

난청의 위험성에 대해 잘 인지하지 못하고 상대적으로 음악을 크게 듣는 경우들이 많아서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소음성 난청은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특히 주의가 요구되는데요..

소음성 난청의 경우 갑자기 소리가 들리지 않는게 아니라, 서서히 찾아오고, 전체적으로 소리가 줄어들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음악을 크게 듣는 분들이나, 직업적으로 소음이 크게 발생하는 곳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소음성 난청에 대해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평소 소음성 난청의 예방에 힘써야 합니다.

 

소음성 난청에 대해 간단하게 자가진단을 해 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있는데요..

 

 

	1. T.V소리가 너무 크다고 가족들에게 지적받은 적이 있다. 2. 대화를 하면, 상대방의 말이 중얼거리는 것 처럼 들리거나 작은 소리로 들려 짜증이 난 적이 있다. 3. 전화통화로 대화가 어렵다. 4. 대화 상대방의 말을 다르게 이해하는 경우가 다른 사람에 비해 많다. 5. 귀울림이나 잡소리가 들리는 등 이명 현상이 일어난다. 6. 그리 크지 않은 주변 소음이 있는 곳에서 대화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데 어렵다. 7. 대화 상대방에게 다시 한번 말 해 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8. 두명이 동시에 이야기를 하면 이해하기 어렵다. 9. 아이들의 말을 성인에 비해 더 알아듣지 못한다.

 

 

이 중에, 3가지 이상이 해당된다면?

소음성 난청의 가능성이 있음으로, 시간 나실 때 병원에 꼭~!! 방문해 보시길..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소음성 난청 예방법

 

소음성 난청의 경우, 발병 후 청각 세포가 손상된 정도라면 회복이 매우 어렵지만.. 예방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소음성 난청이라는 것이, 어디까지나 인공적인 소음으로 인해 발병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은 귓속에 넣는 이어폰 입니다.

이어폰은 귀를 예민하게 자극시키고, 큰 소음을 발생시키게 되는데요..

난청의 조짐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어폰 보다는 귀걸이 형태의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그리고, 평소 음악을 너무 크게 듣지 않도록 의식적으로 신경쓰고, 50분 정도 듣고 10분 정도는 이어폰을 빼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장시간 음악을 들을 때에는, 이어폰 보다는 스피커로 듣는게 바람직 합니다.

 

직업적으로 소음이 심한 곳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귀 보호 장비를 착용하도록 하고, 한시간에 한번 이상씩 꼭~!! 소음이 덜한 곳에서 쉬어 주시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75db 이하의 소음은 청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거의 없으며.. 그 이상이 문제가 되는 것이며..

특히, 110db 이상에서 1분 이상의 계속된 소음에 노출될 경우에는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많습니다.

 

도심의 교통소음이 약 70db 정도가 되고, 자동차 경적 소리가 110db 정도 입니다.

(키보드 자판을 두드리는 소리도 60db 정도 되죠..)

 

오늘은, 간단하게 소음성 난청 증상과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우리의 모든 장기가 소중하지만.. 귀의 경우, 직접적인 불편을 야기하는 중요한 부위이고, 간단한 실천 만으로도 소음성 난청을 예방할 수 있으니까요.. 조금더 작게~ 조금더 쉬어주는 센스~ 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