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산 및 임야 매매시 주의할 점, 용도지역을 확인하자!

오늘은, 임야 매매시 주의할 점으로 용도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하는데요..

 

야산이나 임야의 매매는 우선, 다른 대지나 잡종지를 매매할 때와는 다르게 매우!!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칫, 보전관리지역 등을 잘못 구입했을 경우에는, 영원한~ 보존구역으로 묶임으로서.. 투자의 의미가 거의 없어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에요..

 

이러한 지역은, 제값을 받기 힘들 뿐 아니라.. 매매 자체도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평생~ 가져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용도지역 종류와 임야 매매에 적합한 지역

 

우리나라는 토지 이용의 목적에 따라 크게 4가지의 종류로 땅을 구분합니다.

바로, 도시지역, 관리지역, 농림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 이죠..

 

여기서, 임야의 매매로 큰 수익의 가능성을 주는 용도지역이 바로, '관리지역'인데요..

관리지역이라고 다 같은 관리지역이 아니라..

 

관리지역은..

 

다시, 계획관리지역, 생산관리지역, 보전관리지역으로 나뉘어 집니다.

 

생산관리지역은 농림지역으로 지정하기 애매한 경우..

보전관리지역은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지정하기에 애매한 곳을 선정하는 것입니다.

 

이 두 관리지역의 경우에는 토지에 대한 규제가 많고, 그 규제가 잘 풀리지 않습니다.

매매차익을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이러한 지역의 임야는 매수하지 않는게 바람직 합니다.

 

적절한 곳은, 관리지역 중 '계획관리지역'으로, 계획관리지역의 경우에는 향후 규제가 풀릴 가능성이 높은 곳입니다.

혹자는 계획관리지역을 '미래의 도시지역'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규제가 풀릴 경우..

 

계획관리지역의 경우에는 상당한 매매차익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특성 때문에, 다른 임야에 비해.. 계획관리지역의 임야 매매는 좀더 높은 가격 수준에서 이루어지기는 하지만.. 그러한 가격을 상쇄하고도 남을 매매차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용도지역은 어떻게 확인할까?

 

용도지역의 경우에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온나라 부동산 포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다만, 이는 4가지 용도지역(도시지역, 농림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 관리지역)만 알 수 있고..

관리지역 내 '생산관리지역, 계획관리지역, 보전관리지역'의 여부는 해당 지역의 '토지이용계획 확인서'를 따로 떼어 보셔야 합니다.

 

아무튼, 온나라를 통한 용도지역 확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포털에서 '온나라' 검색 후 접속 => 좌측의 온나라 지도]

 

 

[상단의 용도지역지구로 검색]

 

오늘은, 간단하게 야산 및 임야 매매시 주의할 점으로.. 용도지역의 중요성과 확인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임야의 매매는, 무엇보다 신중한 점검과 검토가 필요하다는 점!! 강조드리면서, 오늘 포스트.. 여기서 끝마치도록 하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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