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직급 순서/직책 순서 및 체계

오늘은 간단히~ 회사 직급 순서 및 직책 순서와 회사 직급 체계 이야기를 해 볼까 하는데요..

사회생활하고는 전혀 상관없이 지내오다가 처음 직장에 들어가면, 요~요~ 회사 직급 순서가 헷갈릴 때가 있죠.. -_-

 

모르면 왠지 무식한 것 같고.. 저도 그런 생각을 가졌던 때가 있네요.. ㅡㅡa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신입사원이 모르는건 당연한 겁니다. 주눅들지 마시고, 모르면 물어보시길 권해 드려요..

 

암튼~

 

회사 직급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사원 > 주임 > 계장 > 대리 > 과장 > 차장 > 부장 > 이사 > 상무 > 전무 > 부사장 > 사장 > 회장

 

보통, 각 회사 직급 순서에 따라 최소근무 연수가 정해져 있죠..

이것은, 각 회사마다 전부 체계가 다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같은 경우에는 사원에서 1년 있으면 자동으로 주임을 달아주고..

계장 직급은 없으며 주임으로 3년 있다가 시험과 면접을 보고 대리를 달아줍니다. ^^

 

 

여기서, '대우'라는 직급이 있는 회사도 많습니다. 통상 사원, 주임, 계장까지는 '대리'가 없지만, 과장 이후 부터는 '대리'직책이 있는 곳이 많아요..

 

차장대우, 부장대우 뭐 이런거죠.. 대우는, 명목상 전 직급입니다. 즉, 부장대우는 원래 차장입니다..


다만..

 

회사 내에서 차장보다는 더 높여줘서 부장급으로 대우해 주겠다~~ 뭐 이런 것이죠.. ^^ 상무 부터는 뒤에 '이사'라는 말이 붙습니다. 상무이사, 전무이사, 대표이사(사장) 이런 식이죠..

   

이사라는 것은, 직원에서 임원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군대로 따지면 '별'을 단다고들 하죠.. ^^ 임원급이 되면, 회사 경영의 핵심 주체로서,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그 대우를 일반사원과 크게 다르게 합니다.

 

노사협상이나 이런걸 할때도 사측의 우두머리(?)로 여겨지죠.. ㅡㅡ


 

회사 직급 순서는 말 그대로 '급'을 이야기 하는 것이고.. 회사 직책 순서는 맡는 직무에 따라 나눈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인데요..

 

통상..

 

팀원 > 팀장 > 실장 > 본부장

 

이정도로 구분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회사에 따라, 직책은 다양하기 때문에, 더 많을 수 있고, 순서도 회사에 따라 좀 다를 수 있습니다.)

 

회사의 직무단위는 통상, 팀, 실, 본부로 나뉘죠..


무슨무슨 '실' 같은 경우에는 없는 부서도 많지만, '실'이 붙는 부서는 회사 내에서 좀더 중요시 여기는 분야에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음료수를 만드는 회사가 있다면.. 각 공장에는 생산팀, 총무팀, 품질관리팀 정도가 있고.. 모든 공장을 총괄하는 생산본부가 있습니다. 본부와 팀 사이에, 각 공장의 품질관리를 총괄하는 품질관리실이 있을 수 있죠..

 

또, 전혀 상관없는 따로 독립되어 있는 '실'도 있습니다. 감사실 같은 경우죠.. ^^

 

공장장도 직책에 따른 구분인데요.. 위의 실장과 비슷한 급으로 실장보다 높은 경우도 있고 낮은 경우도 있습니다.(회사의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통상 공장장은 부장 정도가 하는 경우가 많으나, 회사에 따라 임원급에서 맡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회사 직급 순서와 직급 체계 등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사원 시절을 생각해 보면, 이거 뭐 대단한 거라고.. 모르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했던 기억이 있네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것이기는 하지만, 모르면 적극적으로 물어보는 것이 패기의 신입사원!! 다운게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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