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자리 성격과 유래

오늘은 사수자리 유래(11/23~12/21)와 사수자리 성격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오늘의 주인공은, 반인반마(반은 인간, 반은 말)의 형상을 하고 있는 '케이론' 입니다.

 

 

 

사수자리 유래

 

케이론은 원래 반인반마가 아니었습니다.

거인족인 타이탄과 요정 사이에서 태어난 반신 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양어머니의 위협으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 반인반마인 '켄타우로스'가 된 것입니다.

 

켄타우로스족은 원래 포악한 성격을 지닌 괴물이지만, 케이론은 그렇지 않고, 선행을 배풀었습니다.

이를 가상히 여긴 아폴론신과 아르테미스신은 그에게 여러가지를 가르쳤는데요, 음악, 의술, 무술, 천문학 등입니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헤라클래스는, 케이론에게 천문학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어느날..

 

헤라클래스는 신화속 괴물인 '히드라'와 싸우게 되었는데요.. 우연히 케이론은 그 싸움에 말려들게 됩니다.

 

그러다, 히드라가 쏜 독화살을 발에 맞았는데..

반신인 케이론은 불사의 몸을 가지고 있어서 죽을 수 없지만, 그 고통은 지속되었습니다.

 

그 고통을 모면하고자 케이론은 '프로메테우스'에게 불멸의 목숨을 양보하고 죽게 됩니다.

이를 불쌍히 여긴 제우스는 케이론을 하늘로 올려 별자리로 삼았다고 합니다.

 

 

 

사수자리 성격

 

사수자리를 갖고있는 유명인은 싸이, 스티븐 스필버그, 월트디즈니 등을 들 수 있는데요..

 

사수자리 성격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단어는 '모험심' 입니다.

 

사수자리 사람들은 모험심이 강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몸으로 부딛히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인생의 소중한 경험을 쌓아가는 실천가 입니다.

명량하고, 낙천적인 성격은 주위에 사람을 많이 끌어모으는 원천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상대를 쉽게 믿는 성격은, 주위의 배신으로 인해 큰 좌절을 겪을 수 있고..

그러한 인간관계로 인한 상처를 이겨내는 것이, 자신의 미래를 시험하는 중요한 기점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사수자리 성격과 유래 등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성격과 운세와 같은 부분은, 어디까지나.. 재미로 보는게 좋으니까요.. 큰 의미부여는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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