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이란? 청산가치로 보는 주가순자산비율 활용법
- 청운의 [재테크 창고] 다락방
- 2013. 7. 21. 11:25
PBR이란 우리말로 주가순자산비율을 뜻하는 용어로..
기업의 장부상 청산가치를 의미합니다.
즉, 해당 기업을 정리하면 얻게되는 장부상 가치가 주당 얼마의 비율을 갖는지를 표시한 것이죠..
저평가주를 찾는데 있어서.. |
가장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PER은 기업의 수익에 초첨을 맞춘 지표인 것임에 반해..
PBR이란 이렇게, 실제 재무적 가치에 기반한 것임으로.. 가장 직접적인 평가 방법이기도 합니다.
PBR이란? PBR 계산 방법과 의미는? |
PBR(Price Book-Value Ratio)은 주가가 자산가치의 몇배인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주가를 1주당 자산으로 나누어 계산을 합니다.
딱~!! '1'이 나오면? 현재의 주가와 장부상 가치는 동일한 것입니다.
분자인 주가가 높다면? '1'보다 높아지겠죠..
즉.. |
PBR이 1보다 높다면, 장부상 가치에 비해 고평가 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PBR이 2라면 해당 기업의 장부가치에 비해 2배 고평가 되어 있다는 의미임으로, 해당 기업을 정리해도 현재 주식가격의 절반만 회수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PBR이 1보다 낮다면? 상당히 저평가 되어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PBR이 0.5라면? 해당기업의 청산가치에 비해 절반의 주가수준을 보이고 있다는 의미 임으로.. 해당 기업을 정리하면 현재 주식가격의 두배의 금액을 회수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
간단하게 PBR이란 무엇이고, 계산 방법 및 의미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실전에서 많이 활용하는 지표 중에 하나가.. 바로 PBR이니까요.. 그 정확한 의미를 새겨두시면, 투자생활에 있어서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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