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이란? 청산가치로 보는 주가순자산비율 활용법

PBR이란 우리말로 주가순자산비율을 뜻하는 용어로..

기업의 장부상 청산가치를 의미합니다.

 

즉, 해당 기업을 정리하면 얻게되는 장부상 가치가 주당 얼마의 비율을 갖는지를 표시한 것이죠..

 

저평가주를 찾는데 있어서..

 

가장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PER은 기업의 수익에 초첨을 맞춘 지표인 것임에 반해..

PBR이란 이렇게, 실제 재무적 가치에 기반한 것임으로.. 가장 직접적인 평가 방법이기도 합니다.

 

 

 

PBR이란? PBR 계산 방법과 의미는?

 

 

PBR(Price Book-Value Ratio)은 주가가 자산가치의 몇배인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주가를 1주당 자산으로 나누어 계산을 합니다.

 

주가순자산비율 = 주가 / 1주당 자산

 

딱~!! '1'이 나오면? 현재의 주가와 장부상 가치는 동일한 것입니다.

분자인 주가가 높다면? '1'보다 높아지겠죠..

 

즉..

 

PBR이 1보다 높다면, 장부상 가치에 비해 고평가 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PBR이 2라면 해당 기업의 장부가치에 비해 2배 고평가 되어 있다는 의미임으로, 해당 기업을 정리해도 현재 주식가격의 절반만 회수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PBR이 1보다 낮다면? 상당히 저평가 되어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PBR이 0.5라면? 해당기업의 청산가치에 비해 절반의 주가수준을 보이고 있다는 의미 임으로.. 해당 기업을 정리하면 현재 주식가격의 두배의 금액을 회수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PBR이란 무엇이고, 계산 방법 및 의미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실전에서 많이 활용하는 지표 중에 하나가.. 바로 PBR이니까요.. 그 정확한 의미를 새겨두시면, 투자생활에 있어서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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