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란? 기업인수합병은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

M&A란 우리말로 인수합병을 뜻하는 용어로, Mergers and Acquisitions의 줄임말 입니다.

인수와 합병은 통상 기업에서 일어나는 일임으로 M&A는 기업인수합병이라고 할 수 있죠..

 

기업인수합병은 주식시장에서는 호재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인수대상의 기업의 재무상태가 너무 안좋거나, 인수를 하려는 기업이 능력이 모자르게 되면, 오히려 악재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M&A란, 기업성장의 원동력!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좋은 물건을 만들어서 영업을 잘 하고 이익을 내야 하는 것이죠..

여기에,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장에 대한 오랜 준비 끝에 진출해야 하는 것이고, 그 결과로 수익을 내면서 시장에 안착했을 때 그 기업은 성장하게 됩니다.

 

이것이, 우리가 알고있는 기업성장의 방법이죠..

 

하지만..

 

최근에는, 기존에 있던 기업을 인수함으로서 리스크를 줄이고 손쉽게 신 시장에 진출하는게 세계적인 대세입니다.

 

전혀 모르는 분야나 시장에 무턱대고 뛰어드는 것 보다는..

이미 해당 시장에 대한 경험과 기술력, 영업력 등을 갖고 있는 기업을 인수하는 것입니다.

 

실제..

 

유진그룹, C&그룹 등.. 2000년대 초반에 등장한 신생 그룹들은 M&A로 성장한 그룹들 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헤롱헤롱(?)한 그룹들 이지만 말이죠.. -_-

 

아무튼, 이러한 기업인수합병은 보통의 경우에는 주식시장에 호재가 됩니다.

적대적 M&A과정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경영권 분쟁도 마찬가지죠..

 

 

 

경영권 분쟁이 주식시장에 호재가 되는 이유는?

 

경영권 분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주식 수의 확보입니다.

따라서, 해당 주식의 수요가 늘어나는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이는 결과적으로 해당 주식의 가격을 올리는 역할을 합니다.

 

더 근본적으로, 결국 M&A는 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게되는 과정임으로..

인수대상 기업이나, 인수기업에게 모두 호재가 되는 것입니다.

 

물론..

 

 

기업인수합병이 무조건 호재는 아닙니다.

M&A를 통해 기업 재무구조가 심각하게 훼손되면, 이는 악재로 작용할 수 있죠..

 

간혹, 무리하게 인수했다가 다시 뱉는 경우들이 있죠.. OO건설이나 OO반도체 같은 경우입니다.

M&A도 결국, 해당 기업의 능력 안에서 실시를 해야 시너지가 나는 것이지.. 무리한 욕심은 화를 불러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M&A란 무엇이고, 기업인수합병이 주식시장에 왜 호재가 되는지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M&A가 있다고 무조건 뛰어들기 보다는..

해당 기업의 가치를 먼저 판단해 보고, 시너지가 나는 인수합병인지를 한번 더 생각하고 투자의사결정을 내리시길 권해 드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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