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불 삼총사 관리종목, 감리종목, 투자유의종목

 

오늘은 주식투자 이야기로..

관리종목, 감리종목, 투자유의종목 세가지 의미와 선정 기준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주식투자에 어느정도 익숙한 분들이라 하더라도..

위의 세 종목은 투자 후보군에서 빼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물론..

 

좀더 큰 수익을 거두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투자유의종목 중 선정사유를 살펴보고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이런 경우에도, 가능하면 소액을 투자하는 것이 좋고.. 세밀한 분석으로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관리종목, 감리종목 의미와 선정기준

 

관리종목은 상장폐지요건에 해당할 경우에 선정이 됩니다.

즉, 은행거래정지, 감사의견 거절, 영업활동정지, 회사정리절차 개시 등의 사유 들이죠..

관리종목으로 선정이 되면, 미수거래 및 신용거래가 금지됩니다.

 

관리종목의 경우, 초보는 물론.. 투자에 익숙한 분들도, 재빨리 발을 빼는게 좋습니다.

손실이 아까워 손절매를 못하게 되면.. 아예 휴지조각이 될 수 있는게.. 바로 관리종목 선정 입니다.

 

감리종목은..

 

기업에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시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구체적으로, 감리종목은 1. 최근 6일간 주가 상승폭이 가격제한폭의 5배 초과시..

혹은, 2. 12일간 주가 상승폭이 가격제한폭의 8배 초과시 선정이 됩니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주가상승은 주로, 작전주나 테마주에서 나타나는 경향이 있어서..

자칫 큰 손실을 입을 수 있으니.. 시장의 분위기에 부화뇌동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투자유의종목 의미와 선정기준

 

투자유의 종목 선정제도의 경우, 말 그대로 투자자의 손실가능성에 대해 환기시키려는 목적에서 선정하는 제도로..

주식 거래의 유동성 부족이나 감사의견 부적절 or 거절, 불성실공시(연간 2회), 사업보고서 미제출 등의 사유로 선정이 됩니다.

 

투자유의종목의 경우, 불성실공시의 내용이 무엇인지..

주식 거래 유동성이 나아질 가능성이 있는지를 세심하게 따져보면.. 의외로 큰 이익을 볼 가능성은 공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투자유의종목 역시.. 초보자들이 투자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관리종목, 감리종목, 투자유의종목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러한 종목으로 선정이 되면.. 일순간 주식가치가 휴지조각이 될 수 있다는 점!! 강조드려 보면서, 오늘 이야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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