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걸이 등에 사용하면 좋은 투명 매니큐어의 또다른 활용

손톱과 발톱에 색을 입히는 매니큐어.. 요즘 많이들 사용하시죠..


특히, 요즘에는 네일아트가 산업화 되면서 매니큐어 자체의 질도 참 좋아지기도 했습니다.


매니큐어를 바를 때면..


조금 귀찮더라도 꼭 투명 매니큐어를 바르는게 손톱의 보호와 매니큐어의 지속성 측면에서 바람직 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투명 매니큐어는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하나는 베이스 코드이고 다른 하나는 탑 코드 입니다.


베이스코트는 유색 매니큐어를 바르기 전 손톱을 보호하고 유색 매니큐어의 색이 손톱으로 스며드는 것을 방지하려는 목적으로 합니다. 손톱에 가장 처음 바르는 투명 매니큐어 입니다. 반면, 탑 코트는 유색 매니큐어가 오래 가고 코팅 효과를 줌으로서 좀더 예쁘게 꾸며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매니큐어 자체는 꾸미는 용도이지만 투명 매니큐어 만큼은 기능성도 함께 존재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매니큐어는 그 고유의 기능성 외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투명 매니큐어의 또다른 용도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악세서리에 사용하면 좋은 투명 매니큐어.

우선, 개인적으로 자주 활용하는 방법으로 귀걸이 등에 활용하는 것입니다.


귀걸이에 투명 매니큐어를 얇게 도포를 하게 되면 크게 두가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내구성의 향상입니다. 도색이 변색되지 않고 벗겨지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다른 하나는 알러지 예방 입니다. 뭐.. 금속 알러지가 없는 분들은 상관없겠지만 저처럼 금속성 물질에 대한 알러지가 있는 분들은 악세서리를 하는 것도 고역이죠.. 꾸미고는 싶은데 벌겋게 올라오면 참 괴롭습니다.


이런 분들의 경우 악세서리에 얇게 투명 매니큐어를 발라주면 알러지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1석 2조의 효과를 보실 수 있죠.. ^^



스타킹 올이 커지는 것을 방지.
이 역시 개인적으로 아주 유용하게 활용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올이 나가면 스타킹의 특성상 이게 쫙~쫙~ 퍼지게 되죠.. 여분의 스타킹이 없거나 구매하기 여의치 않을 때에는 일 하다가도 계속해서 신경이 쓰일 수 밖에는 없는데요..


이런 때 올이 나간 부위를 중심으로 투명 매니큐어를 발라주면 올이 더이상 퍼지는 것을 막아줘서 매우 유용합니다. 여분의 스타킹은 안가지고 다녀도 투명 매니큐어를 가지고 다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생활용품의 내구성 향상.
투명 매니큐어는 기본적으로 바른 부분을 공기와 차단시켜 산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기능성 덕분에 집안 생활용품에 활용하면 내구성도 향상시켜 줄 수 있어서 좋습니다. 특히, 녹이 스는 제품들의 경우에 투명 매니큐어를 발라주면 녹이 퍼지는 것을 막아주고 제품을 더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미 녹이 슨 경우에는 녹을 닦아낸 다음 완전히 말리고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오래된 벨트의 수명 연장의 꿈(?)
벨트의 경우 사용하는 구멍만 반복해서 사용하기 마련이죠..


이런 특성 때문에 벨트를 오랜기간 사용하게 되면 해당 구멍만 헐거워지고 심하게는 찢어질 수 있습니다. 아무리 가죽이라도 버티기 힘들죠..


이런 경우 벨트 뒷면에 투명 매니큐어를 발라주면 가죽에 힘이 생겨서 다시 사용이 가능합니다. 매니큐어가 헐거워진 가죽들을 서로 당겨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에요..


오늘은 투명 매니큐어의 활용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 봤는데요.. 유색 매티큐어와 다르게 투명 매니큐어는 일상 생활에서 참 쓰임이 많은 제품입니다. 저만 해도 원래의 기능 보다는 다른 기능으로 더 많이 활용하기도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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