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순이익(EPS)와 주가수익비율(PER)로 괜찮은 주식 고르기!

오늘은 주당순이익(EPS : Earnings Per Share)과 주가수익비율(PER : Price Earning Ratio)의 개념과 활용방법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주식투자에 활용되는 기본적 지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주당순이익과 주가수익비율은 가장 많은 분들이 활용하는 지표들 중에 하나입니다.

 

주당순이익의 경우 기본적으로 해당 기업이 얼마나 수익을 잘 내고 있는지를 재무제표를 보지 않고도 쉽게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이고, 주가수익비율은 현재 주가가 적정가 인지를 추정해 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주당순이익과 주가수익비율로 좋은 주식 찾기!

 

주당순이익은 말 그대로, 기업의 이익이 한 주당 얼마나 되는지를 알아보는 지표로..

세후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것입니다.

 

주식시장은 참여자들의 심리가 지배하는 시장이기는 하지만..

최종적으로 그 기업의 주가를 결정짓는 것은.. 바로 해당 기업의 재무상태와 이익 입니다.

주당순이익(EPS)는 이러한 이익을 단적으로 알 수 있는 지표 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주당순이익은 해당 기업이 이익을 내는지.. 내면 얼마나 내는지는 알 수 있기는 하지만..

해당 기업의 주식 가격이 적정한 가격인지는 모른다는 한계점이 있습니다.

 

이에따라..

 

주당순이익 지표를 볼 때에는 주가수익비율(PER)도 함께 따져봐야 합니다.

 

주가수익비율은 현재의 주가를 주당예상순이익으로 나눈 것으로..

1배수 2배수 라는 식으로 표현을 합니다.

 

1배수라면, 기업가치와 주가가 정확히 일치하는 지점이고.. 커지면 고평가 낮으면 저평가 된다는 의미가 됩니다.

 

주당순이익과 주가수익비율을 통해 주식을 고를 때에는..

물론, 절대적인 지표의 양호함도 살펴봐야 하지만.. 동종의 다른 기업과 비교해 가면서 저평가된 주식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주식은 상대평가적인 부분이 많이 작용을 하기 때문이죠..

 

 

 

주당순이익과 주가수익비율의 한계!

 

하지만, 우리가 조심해야 하는 부분은.. 이 두가지 지표는 기업의 상황에 따라 호도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들어 보자면..

만일, 정리절차를 밝고 있는 기업의 경우..

 

갖고 있는 자산을 매각하고, 감자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EPS나 PER의 기준이 되는 이익은 모든 이익을 포함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이익이 커져.. EPS는 높아지고 PER은 떨어지게 되죠. 마찬가지로 감자의 경우에도 이러한 지표의 호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주당순이익과 주가수익비율만 가지고 저평가 된 주식을 찾는 것에는 일정부분 한계점이 있습니다.

이에따라, 순이익 전체가 아니라, 영업성과에 따라 기업가치를 알 수 있는 EV/EBITAD 등의 지표도 보조적으로 살펴봐야 합니다.

 

또한, 주가수익비율(PER)의 경우에는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같은 수치를 놓고 다르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보자면..

 

PER이 10이 넘어가는 주식이 있을 때..

 

오늘 이야기 한 것 처럼.. 기업성과에 비해 아주~!! 과대평가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지만..

반대로, 해당 기업이 현재는 큰 성과가 없지만.. 주식시장 참여자들이 해당기업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구나.. 라고 분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주식과 관련된 지표를 볼 때에는..

해당 기업의 지표만 봐서는 곤란하고, 시장 전체의 평균도 봐야하고, 해당 업종의 평균.. 그리고 다른 경쟁기업과 비교를 해 봐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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