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안전하게 고르기!

작년과 제작년 저축은행의 영업정지 사건 때문에 시끄러웠죠...

최근에 저축은행을 선택하면서, 몇가지 점검을 해 보니.. 내년에도 한두개는 떨어져 나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모르면 당한다고.. 오늘은 소중한 내 돈을 지킬 수 있는!!

저축은행을 안전하게 고르는 법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할께요.. ^^

 

 

 

1. BIS비율 8%(6%)이상, 고정이하 여신비율 8%이하 너무 맹신하지 말자!

 

통상 BIS비율 8% 이상이면 안전한 은행으로 취급받고..

6%이하로 떨어지면 금감원에서 재제가 내려옵니다.

 

제작년 사회적 파장이 컷던 부산저축은행의 경우..

영업정지가 있기 불과 몇달 전까지만 해도.. BIS비율이 8%를 넘었다고 합니다.

 

속으로는 썩어 들어가고 있었음에도.. 분식회계를 통해... 공식적으로는 건전한 은행이였던거죠..

 

분명, BIS비율이 은행의 건전성을 따져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이긴 하나...

이렇게, 불법을 자행하는 곳은.. 그것조차 믿을 수 없습니다.

 

 

 

2. 고정이하여신비율은.. 향후의 부실화 가능성을 미리 알 수 있는 지표이다.

사실, 이전에는 고정이하여신비율의 경우..

그리 중요한 지표로 취급받지는 못했었는데요..

 

일련의 영업정지 사태로 다시 조명받고 있는 은행건정성 지표가 되었습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악성 부실채권과 부실화 될 가능성이 있는 채권의 합으로..

향후, 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을 까먹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채권들 입니다.

 

따라서, 고정이하여신비율이 과도한(10%이상) 저축은행의 경우 고려대상에서 제외하는게 바람직 합니다.

 

 

 

3. 무조건 5천만원 미만으로 저축하자!

 

어떠한 지표를 들이 대도, 결국 제일 중요한 것은 법적인 보호를 받는 것..

그리고, 법의 태두리 안에서 보호받는 금액을 예치해야 하는 것입니다.

 

저축은행을 고를 때에는 BIS비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을 제일 먼저 살펴봐야 하는 건전성 지표이긴 하나..

 

일련의 사태에서 드러났듯, 그것 자체도 거짓일 수 있음으로..

무조건 예금자 보호가 되는 5천만원 미만으로만 저축하도록 합니다.

 

이번 부산저축은행을 비롯한.. 몇몇의 저축은행들의 영업정지로..

저축은행에 대한 예적금을 기피하시는 분들을 주위에서 많이 보았는데요..

 

그렇지만..

 

그것이 꼭 옳다고만은 할 수 없습니다.

 

저축은행의 규모가 보통 소형이고, 앞으로도 이번과 같은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다분한 금융기관이긴 하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높은 수익을 안전하게 얻기 위해서는 저축은행을 활용하는게 좋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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