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의 위험성과 모기퇴치법, 모기가 싫어하는 것은?

오늘은 일본뇌염의 위험성 및 모기퇴치법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전염되는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일정기간 잠복기(5~15일)를 거쳐 발현이 됩니다.

 

일본뇌염의 가장 두드러진 증상은 40도에 육박하는 고열로..

심한경우 의식장애, 경련으로 진행되어 종국에는 혼수와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무서운 바이러스 질병입니다.

 

성인의 경우..

 

약 90%정도는 항체를 가지고 있어서,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되지만..

아이들의 경우 일본뇌염 백신을 시기에 맞춰 꼭~!! 맞춰줘야 합니다.

 

 

 

모기가 싫어하는 것, 좋아하는 것

 

모기는 '향'과 '온도'에 따라 움직이는 습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특히, 모기는 후각이 발달한 해충으로 땀과 화장품 그리고 향수 등에 민감하게 반응을 합니다.

 

따라서, 여름철 야외활동시 향이 1. 진한 화장품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2. 잠자기 전 운동을 하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모기의 경우 비누나 세정제의 향에도 반응을 하기 때문에..

모기가 많은 여름철에 샤워를 할 때에는 가급적 3. 향이 약한 바디워시를 사용하거나.. 모기가 극심한 시기에는 아예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반면..

 

모기는 특정 향을 매우 싫어하는 특징도 가지는데요..

대표적인 모기퇴치 향이 바로 계피와 토마토 입니다.

 

계피는 천연 모기퇴치제로.. 잘게 갈아서 물에 타 피부에 바르면 모기를 퇴치하는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토마토 내의 '토마틴'이라는.. 토마토 특유의 향을 내는 성분 역시 모기가 피하는 향으로..

토마토 주스를 만들어 창가에 놓아두면 모기가 들어오는 것을 일정부분 막을 수 있습니다.

 

 

 

모기퇴치제는 최소한으로 사용하자!

 

요즘에는 뿌리거나 바르는 모기퇴치제가 일반화 되어 있죠..

하지만, 모기퇴치제는 가장 간단한 모기 퇴치법은 될 수 있으나.. 인위적으로 화학성분을 조합하여 만든 것이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하는 것은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한때 모기퇴치제의 환경호르몬 성분이 이슈화 되기도 했는데요..

따라서, 습관적으로 모기퇴치제를 사용하는 것은 지양하도록 하고, 가능하면 긴팔 긴바지를 입고 노출되는 일부의 부위만 최소한으로 줄여 사용하시는 것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일본뇌염 및 모기가 싫어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해 봤는데요..

 

몇가지 팁을 더 알려드리면.. 모기는 그 습성상 벽에 붙어있다가 숙주를 찾는 습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잠을 잘 때에는 벽에서 다소 떨어져 잠을 청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모기는 색도 구분을 하기 때문에, 빨간색과 같은 밝은 색의 옷은 가급적 피하는게 좋습니다.

 

그럼, 다가오는 여름.. 모기걱정 없이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바램.. 가져 보면서, 오늘 이야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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