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익분기점 개념 및 계산 그리고 해석 방법

손익분기점(BEP : Break-even Point)이란..

이익과 비용이 같은 매출액 정도로 간단하게 정의내려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손익분기점은..

기업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중 하나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손익분기점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으면 향후의 사업과.. 자영업을 영위하는 데 있어서..

의미있는 지표 하나를 산출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손익분기점의 기본 개념과..

손익분기점 매출액 계산을 통해 알 수 있는 의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1. 손익분기점(B.E.P)의 의미

 

손익분기점은 일정한 기간동안의 총 수입과 총 비용이 일치하는 점(매출액)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출액이 이러한 손익분기점을 넘을 경우 기업은 이익이 발생하고, 손익분기점에 미달할 경우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즉, 손익분기점은...

기업활동에 있어서.. 달성해야 할 최소 매출액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손익분기점은 간단한 산식으로 계산 되는데요..

구체적인 계산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손익분기점 매출액 = 고정비/(1-변동비/매출액)

 

으~ 공식만 보면 스트레스 쌓이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그렇습니다. (-_-);;

 

그래서, 공식을 간단하게 말로 풀어 보자면...

 

1. 최초 매출이 없을 경우 -> 고정비 만큼의 비용이 들어감으로 손실이다.

2. 매출이 일어나면 -> '매출액 - 변동비' 만큼의 수익이 발생하나, 고정비에 도달하지 않았음으로 역시 손실이다.

3. 매출이 많아지면 -> '매출액 - 변동비'의 수익이 고정비를 넘는 시점이 손익분기점 매출액이다.

 

 

 

2. 손익분기점 활용

이러한 손익 분기점 매출액은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요..

 

첫째, 매출액이 늘면 늘수록, 손익 분기점은 낮아진다.

 

규모의 경제를 손익분기점 공식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비용의 희석화 과정이 일어나기 때문에.. 많은 매출을 낼 수록, 수익의 증가속도는 더 빠르게 됩니다.

 

둘째, 매출액이 일정할 때, 고정비를 낮추는 것이 더 큰 효과를 발휘한다.

 

같은 매출액일 경우... 같은 금액이라도, 변동비 보다는 고정비를 낮추는 것이 기업이익을 개선하는 효과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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