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임신초기 태교는 어떻게?

오늘은 임산부들의 임신초기 태교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임신초기는 무슨 취미생활을 즐긴다든지 태담을 한다든지 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임신 초기의 막연한 불안감을 떨쳐내고 안정감을 가지며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임신 초기는 여러가지로 힘이 드는 시기죠.. 초산이시라면 전에 없던 몸의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이고 이로인해 막연한 불안함, 공포감, 초조감 등이 때때로 엄습해 옵니다. 이와 더불어 통상.. 임신 초기에 나타나는 입덧은 불쾌감과 더불어 계속 지속될 것 같은 두려움 같은 것들을 불러오죠..


임신초기 태교는 이러한 불안감등을 스스로 콘트롤 하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가올 아이와의 만남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또한, 태교는 엄마 혼자 하는게 아니라 아빠도 같이 하는 것이니까요.. 힘들 때에는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하시길 개인적으로는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전체 태교계획을 세워라!


임신을 확인했다면? 이제, 집안을 임산부 생활에 맞도록 바꾸도록 합니다. 흔히, 예쁜 아기를 보면 예쁜 아기를 낳는다는 속설이 있죠.. 집안 곳곳에 예쁘게 나온 조카 사진등을 걸어놓는 것도 집안 환경을 바꾸는 하나의 수단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속설을 믿지 않는다 해도 아기 사진을 보면 마음에 안정을 취하는데 도움이 되고 아기와의 만남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되니까요.. 괜한 미신이다~ 라고 치부하지 마시고 한번 집을 아기 사진으로 꾸며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나중에 우리 아가 사진으로 바꾸면 되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지극히 당연한 부분이지만 이 때 부터는 식습관에 매우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담배와 술은 뭐.. 말할 필요도 없고 커피나 탄산음료도 끊도록 합니다. 이와 더불어 규칙적으로 생활하도록 시간표를 짜도록 합니다.


태교는 아기가 태어나기 직전까지 하는 겁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계획을 세우고 이에 맞춰 일상의 패턴을 일정하게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기울일 시기가 바로 임신초기입니다.



입덧은 금방 지나간다! 여유를 가져라!


임신초기에 임산부를 괴롭히는 가장 큰 것이 바로 입덧입니다. 입덧이 심할 때에는 정말.. 아무것도 먹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하기도 하죠.. 또한, 입덧이 오래가는 분들은 몇달 가기도 합니다. 물론 드물지만 말이죠.. 이런 이유 때문에 입덧이 시작되면 당장 몰려오는 불쾌감은 물론이고 쭉~ 이 상태가 이어질 것 같은 두려움 같은게 생기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절대다수의 분들에게 입덧은 잠시 왔다 가는 것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조금이라도 더 음식을 드시려는 노력을 권합니다.


입덧에 좋은 것으로..


허브차 등을 권합니다. 허브차 자체가 구토와 오심에 효능이 있을 뿐 아니라 무자극성에 설탕을 넣지 않고도 기분좋은 향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임신초기 태교법으로는 명상을 권합니다. 명상은 마음을 차분하게 해 주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오랜시간 할 필요는 없고 하루 5분~10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또는 오후의 나른한 시간에 의자에 앉아 날숨과 들숨에 집중해 가며 생각을 지우는 명상을 권합니다.


오늘은 임신초기 태교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임신초기는 완전히 바뀌는 내 몸과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려는 노력! 이것이 초점이라는 점! 강조드려 보면서 오늘 이야기.. 이만 줄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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