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라이트룸 기본 설정

오늘은 예고한 대로 어도비 라이트룸 기본 환경설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라이트룸은 포토샵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게 활용되는 프로그램이기는 합니다만.. 저번에도 한번 이야기 했듯이, 다량의 사진을 유지, 관리, 편집하는 데에는 어도비 라이트룸이 더 나은 면이 있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어도비 라이트룸을 다루기 이전에 기본적인 '색'과 '파일' 등에 대한 환경설정을 손 보고 시작하죠..

우선, 포토샵의 경우에는 CC버전이라 하더라도 환경설정에서 한국어를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아예 한글판을 설치해야 가능하죠..(설치 경로에 파일을 덧붙이는 방법으로 추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라이트의 경우에는 영문판으로 설치를 했다 하더라도 환경설정 메뉴를 통해 손쉽게 한국어 버전으로 갈아타실 수 있습니다. 언어설정을 '한국어'로 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상단 메뉴의 '편집' > 환경 설정.

'일반' 탭에서 '언어'를 '한국어'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작업파일에 대한 기본 라이트룸 설정은 '외부 편집' 메뉴에서 하시면 되겠습니다.

- 파일 형식 : 어떤 형식으로 파일을 처리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메뉴. PSD와 TIFF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 색상 공간 : 포토샵으로 내 보내는 파일의 색상 공안 선택(AdobeRGB(1998))을 권한다.

- 비트 심도 : 포토샵으로 내 보내는 파일의 비트심도를 선택(가급적 최고로 높은 비트심도를 선택한다.)

- 해상도 : 디지털 사진을 다루는 경우에는 큰 의미는 없다.(PPI 개념임으로..)

- 압축 : TIFF는 무손실 압축규격을 따른다. 일반적인 ZIP 포맷을 사용하면 파일 사이즈가 줄어드는데 만일, 가장 빠른 속도로 이용하고자 한다면? '없음'을 선택하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