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테더링 방법

오늘은 블루투스 테더링 연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죠..

 

스마트폰을 인터넷 공급을 위한 숙주(?) 삼아 노트북 등에서 스마트폰의 인터넷 자원을 사용할 수 있죠..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핫스팟과 테더링 방법이 있습니다. 이 두가지는 아주 유사하지만 그 연결 방법은 다소 다릅니다. 핫스팟이 연결까지 좀더 편하긴 하지만.. 뭐.. 꼭 그런 것은 아니고 블루투스 테더링도 한번만 설정해 두면 다음 연결 부터는 바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이 두가지의 차이점은 핫스팟의 경우 스마트폰이 무선 인터넷 기지국의 역할을 하는 것이고 블루투스 테더링은 1:1로 스마트폰과 노트북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테더링이라는 말 자체가 '밧줄로 끌어당기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기도 하죠.. 보안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이론적으로는 테더링이 더 나은 것이지만.. 실제로 써 보면 핫스팟과 테더링의 큰 차이는 없습니다. 연결 방식이 약간 다를 뿐이죠..

 

아무튼, 오늘은 블루투스 테더링에 관한 이야기이니 만큼 테더링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해 보자면..

 

우선 기본적으로 스마트폰과 노트북 둘다 블루투스 기능을 제공해야 합니다. 스마트폰은 안되는 폰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대부분 지원을 하죠.. 다만, 노트북의 경우 아주 오래된 노트북의 경우에는 블루투스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 노트북도 있습니다. 물론, 요즘 노트북들은 거의 블루투스 기능이 기본 기능으로 제공됩니다.

 

구체적으로 블루투스 테더링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설정 > 블루투스

2. 우선, 블루투스를 켜고 연결할 노트북을 등록합니다.(최초 1회)

3. 연결 후 등록이 되면 다음에는 다시 등록하지 않아도 리스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바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4. 연결 > 테더링 및 모바일 핫스팟

5. 블루투스 테더링 기능 활성화

 

 

1. 이제, 노트북으로 옵니다. 우측 하단의 알림버튼

2. 모든 설정

 

 

장치

 

 

하단의 장치 및 프린터

 

 

연결되어 있는 스마트폰을 엑세스 지점으로 사용

 

 

하단의 인터넷 연결이 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핫스팟과는 다르게 선으로 직접 연결된 표시가 나오죠?

 

 

스마트폰에 보면 해당 기능을 실행중이라는 문구와 아이콘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블루투스 테더링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요즘은 노트북을 위한 인터넷 서비스를 따로 가입하지 않는 추세죠.. 노트북이라는게 이동성이 부여된 컴퓨터이기는 하지만 이동하면서 사용하지는 않죠.. 보통, 와이파이가 있는 곳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전용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필요성이 적습니다.

 

게다가.. 요즘에는 LTE 시대가 도래하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한 블루투스 테더링 또는 핫스팟의 속도도 빨라져서 불가피하게 와이파이가 없는 곳에서 노트북을 사용할 경우에는? 이러한 기능을 활용해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인터넷 속도를 누릴 수 있습니다.

 

물론, 와이파이나 일반 랜선처럼 빠르지는 않지만.. 그래도, 예전 3G 시절을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이고.. 또한, 게임 등을 하지 않는 이상.. 웹 서핑 정도를 하는 데에는 크게 문제가 없는 속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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