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포토 사용법, 기본 셋팅하기

오늘은 구글포토 사용법으로 사용하기 전에 체크해야 할 부분등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이전에도 구글 포토에 대해 몇번 소개드린 적이 있는데요.. 구글 포토는 클라우드 기반의 사진관리 서비스로 작년 그 용량을 무제한으로 한다고 선언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물론..

 

용량 무제한에는 몇가지 제약조건이 있습니다. 원본그대로가 아니고 압축손실이 일어나는 형태이고 사진의 경우 1,600만 화소(75M) 동영상의 경우 10G 까지만 저장이 가능합니다.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 사진작가 등이 아니라면? 이 정도는 충분히 감수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실제, 사진을 보면 대부분의 스마트폰 및 DSLR 사진은 해상도의 변화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압축손실이 우리 눈으로 구분할 수 있을 정도의 퀄러티 저하는 아닙니다.

 

아무튼, 오늘 이야기는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PC에서의 구글포토 사용법에 대해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구글 포토앱을 실행시키면 스마트폰의 사진과 동기화를 시켜줘야 합니다. 당연히, 구글 계정이 필요합니다.

 

1. 좌측 상단의 더보기 메뉴

2. 설정

3. 백업 및 동기화 설정

4. '기기 저장용량 확보' 메뉴는 구글 포토에 업로드 되어 백업된 스마트폰 기기저장 사진을 지우는 메뉴 입니다. 모든 셋팅이 끝난 다음.. 실행시키시면 되겠습니다.

 

아무튼, '백업 및 동기화' 메뉴를 선택하면..

 

1. 백업 및 동기화 버튼 활성화

2. 기기 폴더 백업은 기본 사진폴더 외에 추가로 기기에서 백업할 폴더를 지정하는 메뉴입니다.

3. '업로드 크기'는 무제한으로 이용하려면 원본 모드가 아닌 고화질 모드로 해 두셔야 합니다.

4. '고화질 모드'와 '원본크기' 모드, 원본크기의 경우 제한용량(15G)이 적용됩니다.

5. 모바일 데이터 백업은 와이파이가 아닌 모바일 상태일 때 백업할지를 선택하는 메뉴 입니다.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중인 분들이라면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비활성화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백업 중에는 배터리가 좀 빨리 다니까요.. 배터리에 대한 압박이 있는 분들이라면 충전 중에만 백업을 하는 옵션을 택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위의 '기기폴더백업' 메뉴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아래와 같이 백업 폴더를 지정하시는게 좀더 편리합니다.

 

 

1. 어시스턴트 메뉴에는 앨범, 콜라주, 영화 등의 메뉴가 있습니다. 이는 각각 몇번씩 해 보시면 충분히 감을 잡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요즘 '영화' 만들기에 푹~ 빠졌네요.. ^^ 사진을 지정하고 영화만들기를 하면 자동으로 영화를 만들어주며(동영상도 첨가 가능) 음악과 동영상 버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2. 앨범메뉴에서는 앨범을 수정 가능하고 공유도 가능한 버튼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설정은 대략.. 이정도만 하면 되겠습니다. 추가로 PC에도 구글포토 프로그램을 깔아 두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DSLR 카메라 같은 경우에는 PC에 옮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죠..

 

또한, 구글 포토에 업로드 하려면 수동으로 올려줘야 하는데 PC용 구글포토를 깔아 놓으면 사진을 PC에 옮긴다든지.. 아니면, SD카드를 PC에 꼽는 것 만으로 자동으로 구글 포토에 업로드 됩니다. 요거~ 되게 유용합니다. ^^

 

클라우드 서비스의 장점이.. 바로, 언제 어디서든 용량의 구애 없이 사진 등을 보고 수정할 수 있다는 점이죠.. 구글 포토의 경우 몇천장, 몇만장 되는 사진들도 사진을 찍은 날을 기준으로 정렬이 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참 좋습니다.

 

아무튼, 구글포토 사이트에 접속 > 좌측 상단의 더보기

 

 

하단의 앱 다운로드

   

PC용 데스크톱 업로더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시면 되겠습니다.

 

 

설치가 되면 시스템 트레이에 아래와 같은 구글 포토 아이콘이 뜹니다. 이를 클릭하면.. 설정 등에서 폴더 등을 지정해서 백업 및 동기화를 시키실 수 있습니다.

 

 

설정 화면인데요.. 데스크톱 폴더를 추가하여 내가 사진을 백업하고 있는 폴더를 지정하시면 PC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도 자동으로 업로드 됩니다.

 

처음, PC 버전을 깔아서 백업을 했더니.. 거의 만장 가까운 사진들이 하루종일 걸려서 업로드 되더군요.. 뭐.. PC를 꺼도 중단한 부분부터 다시 백업 및 동기화를 하니까요.. 다 될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오늘은 구글포토 사용법 이야기로.. 스마트폰 및 PC 기본설정 이야기를 해 봤는데요..

 

스마트폰의 경우..

 

저장 용량에 따라 그 가격차이가 몇십만원씩 나죠.. 스마트폰의 저장장치는 PC와는 달라서 그 가격대가 비싸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가격까지 달라지게 합니다.

 

하지만, 구글포토를 사용해 사진들을 백업하면.. 이러한 용량의 구속에서 어느정도 벗어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만해도 간당간당하던 스마트폰 용량이 구글포토를 사용하면서 부터는 널럴~~ 해 졌습니다. 절반 이상이나 남더군요..

 

물론..

 

구글포토도 단점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이기 때문에 사진을 보는 것 만으로도 데이타를 잡아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게 데이타관리를 해야 할 정도로 크지는 않은 편이고..(물론, 개개인의 요금제에 따라 다소 다를 수 있겠지만 말이죠..) 반대로 저장용량을 널럴하게 가져가면서, 오래된 사진까지 모두 구글 포토 앱에서 확인하면서 볼 수 있다는 편익은 아주 크다는 생각입니다.

 

이제, 스마트폰 용량이 꽉~ 찼다고 해서 사진을 옮길 필요가 없는.. 그런 시대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백업이 완료된 사진은 지워버리면 되니까 말이에요.. ^^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