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의 [육아 이야기] 다락방 |노을| 2017. 6. 17. 07:54
오늘은 저번 포스트에 이어 임신 주수별 태교 이야기를 이어서 해 보자. 임신이 중기 이후.. 이 때 부터는 아이가 엄마의 영양을 온전히 받으며 엄마의 감정도 공유한다는 점을 유념하도록 하자. 물론.. 임신의 전 기간 동안 임산부는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이지만 이 시기 아이들은 초기 영유아시절의 성격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출산에 대한 걱정들이 서서히 밀려오기 시작할 때이기도 하지만 아이와 대면할 미래를 긍정적으로 그려보도록 노력하자. 초산인 분들은 익히 경험해 보지 않은 미지의 미래가 다가옮으로 인해.. 결코 마인드 콘트롤하기 쉽지는 않겠지만 누구나 하는게 출산이라는 적극적인 생각으로 불안한 마음을 다스릴 필요가 있다 하겠다. 임신 6개월(~24주)임신 안정기에 접어..
청운의 [육아 이야기] 다락방 |노을| 2017. 6. 15. 07:09
통상 태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주수는 6주 이후부터로 알려져 있다. 이 시기부터 청각이(외이 발달) 발달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다만, 태교라는게 꼭 청각적 요소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임신의 준비기간부터 태교를 시작하는게 바람직 하다. 태교는.. 결국, 엄마의 심리가 아이에게 영향을 미치는 과정이라 이야기 할 수 있다. 따라서, 가장 첫번째는 엄마의 심리적 안정이고 이러한 엄마의 심리적 안정은 산모 스스로의 노력에 더하여 남편 등 주변의 도움이 절실하다. 태교는 결코 엄마 혼자만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만큼 적극적으로 주변의 도움을 요구하자. 집안일이 힘들면 남편에게 마음 터 놓고 이야기 하고 불만이 있으면 쌓이기 전에 적극 해결하도록 하자. 좋은 음악을 듣고 태담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