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의 [잡다한 창고] 다락방 |노을| 2013. 8. 7. 12:43
오늘은 사수자리 유래(11/23~12/21)와 사수자리 성격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오늘의 주인공은, 반인반마(반은 인간, 반은 말)의 형상을 하고 있는 '케이론' 입니다. 사수자리 유래 케이론은 원래 반인반마가 아니었습니다. 거인족인 타이탄과 요정 사이에서 태어난 반신 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양어머니의 위협으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 반인반마인 '켄타우로스'가 된 것입니다. 켄타우로스족은 원래 포악한 성격을 지닌 괴물이지만, 케이론은 그렇지 않고, 선행을 배풀었습니다. 이를 가상히 여긴 아폴론신과 아르테미스신은 그에게 여러가지를 가르쳤는데요, 음악, 의술, 무술, 천문학 등입니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헤라클래스는, 케이론에게 천문학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어느날.. 헤라클래스는 신화속 괴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