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의 [건강 이야기] 다락방 |노을| 2017. 12. 5. 18:10
요즘 외식업계의 화두는 단연 숙성고기죠.. 숙성고기는 고기의 맛을 끌어올리는데 최고의 방법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숙성고기 집들이 생겨나기 시작한 이유는 저렴한 가격으로 고기를 조달해서 좋은 풍미를 가지는 육류를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마진이 많이 남는 장사라는 것이죠.. 저같은 경우 숙성고기를 오래전부터 즐기고 있지만 아쉽게도 숙성고기를 제대로 하는 집을 찾는 것은 쉽지만은 않습니다. 몇몇 단골집이 있기는 합니다만.. 아쉽게도 제 거주지 근처에는 없어서 멀리 가기 싫을 때에는 집에서 숙성시켜 놓은 고기를 구워 먹고는 합니다. 만일 집에서 고기를 숙성시켜 먹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우선, 숙성고기 전문점을 찾아 많이 먹어보고 시도해 보시길 권합니다. 숙성고기도 많이 먹어..
청운의 [사업 이야기] 다락방 |노을| 2017. 12. 1. 16:04
필자는 경영학의 마케팅을 전공했다. 마케팅 분야는 그 어떤 경영학의 분야 보다도 유행에 민감한 분야. 새로운 마케팅에 대한 조류와 신조어 역시 끝없이 나타났다 역사속으로 사라지기도 한다. 사라졌다 해서 그것이 의미가 없는가라면? 그도 아니다. 코카콜라와 펩시콜라의 예의 유명한 마케팅 전쟁은 지금도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으니 말이다. 아무튼, 오늘은 최근 마케팅 분야에서 자주 회자되고 있는 캐즘(Chasm)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자. 캐즘은 원래 지질학에서 사용되던 용어였지만 지금은 마케팅에서 더 자주 회자되고 있는 용어이다. 원래의 의미는 단층 사이의 단절을 의미하는 단어였는데 지금은 신제품 출시 후 초기시장에는 안착했으나 주류시장에는 아직 진입하지 못하고 대중화의 기로에서 벽에 막혀있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