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의 [부동산 이야기] 다락방 |노을| 2017. 4. 15. 13:12
희망하우징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저소득 가정 대학생을 위한 임대주택이다. 월 임대료는 적게는 6만원에서 많게는 30만원 수준으로 관리비는 별도의 조건이다. 그 조건이 세입자에게 무척이나 유리한 방식이기 때문에 기숙사를 들어가지 못하는 대학생이라면 이러한 공공 임대주택의 활용을 고려해 보는 것을 권한다. 다만.. 그 조건은 까다로운 편이다. 대상자에 해당하면 경쟁이 치열하지는 않으나.. 기본조건 때문에 접근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많다. 서울시 희망하우징은 크게 두가지 형태로 나뉘는데 다가구 매입임대형과 건설형이다. 건설형은 SH공사에서 건설해 임대하는 방식으로 현재 공릉과 정릉에 있다. 강남권 대학에 다니는 대학생들에게는 지리적으로 다소 멀다는 단점은 있다. 아무튼, 희망하우징 입주 조건을 정리해 보자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