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의 [사업 이야기] 다락방 |노을| 2015. 4. 20. 16:49
직원들의 업무 로스는 어디서 발생할까? 다양한 원인들이 있겠지만, 불필요한 잡무들이 대부분 큰 영역을 차지한다. 문제는 효용성 없는 보고서, 의미없이 반복되는 일상화된 회의, 시스템의 불일치로 발생하는 부가적인 업무조정과 같은 일들이 마치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인 것처럼 포장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과연 본연의 업무가 자신의 업무 중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가? 이에대한 확답을 할 수 있는 직원들이 몇명이나 될까? 업무분장표만 작성해 봐도 업무 로스의 규모를 알 수 있다. 한국의 근로자들은 세계적으로도 높은 업무강도와 긴 근무시간으로 고통받고 있다. 매일 야근에 시달리며 고3시절 보다도 더 잠을 못자는 한국의 아버지들이 너무나도 많다. 하지만, 그들이 하는 업무들 중에서는 불필요한 일들이 너무나도 많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