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의 [건강 이야기] 다락방 |노을| 2015. 1. 13. 06:58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약의 약 70%는 복제약이다. 약은, 통상 20~25년간의 특허기간을 갖고, 이 기간이 지나게 되면 복제약을 합법적으로 만들 수 있다. 의료 소비자는 이러한 복제약이 오리지널 약과 똑같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소위.. 업계에서 이야기 하는 효능이 없는 '밀가루약'인 경우도 부지기수 이다. 우리가 복제약의 성격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아둬야 할 필요가 여기에 있다. 복제약의 범위와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일반적으로 복제약은 그 성분이 오리지널 약과 동일한 약을 이야기 하지만.. 실제, 효능은 별개의 문제다. 같은 성분이라도 그 강도가 더 쎌 수도 있고 더 약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오랜기간 임상시험을 거쳐 특허를 받은 약을 아무리 똑같이 만들더라도 그 한계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