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의 [사업 이야기] 다락방 |노을| 2014. 11. 5. 06:47
우리 중소기업인들에게 있어서 재무관리는 생존과 직결되는 그런 이슈가 아닌가 싶다. 특히, 높은 차입금의존도는 날이 서 있는 작두 위를 위태롭게 걷는 것과 같다고 이야기 하고 싶다. 사업을 빚에 의존하다 보면 약간의 실수에도 소중하게 일궈 놓은 내 사업체를 무너뜨릴 수 있는 것이다. 높은 차입금의존도를 가진 기업은 시장의 변화에 무방비로 무너질 수 있다. 사업체를 일정기간 운영해 보신 분들은 익히 겪으셨겠지만, 사업을 하다 보면 기업확장을 해야만 하는 경우가 발생을 한다. 그것이 규모의 경제 확보를 위해서든 거래처 확보를 위해서든 아니면 요구 물량을 대기 위해서든 말이다. 만일, 이러한 시기를 놓친다면? 경쟁에서 도태될 가능성 마져 생기게 된다. 이런 경우가 매우 위험한 시기라고 볼 수 있다. 우리 중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