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제란? 식품 유화제를 피해야 하는 이유

오늘은, 식품 유화제 이야기를 해 볼까 하는데요..

 

요즘은 식품 선택에 있어서 건강을 우선으로 고려하는 시대여서 그런제, 식품에 첨가된 각종 합성조미료나 첨가물을 최대한 피해서 물건을 고르고는 하죠.. 특히,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은 이런 부분을 꼼꼼하게 확인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품 유화제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분들이 많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는 생각입니다.

 

 

에멀전을 만들어 주는 유화제

 

유화제는 쉽게 말해, 물과 기름을 섞인 상태로 만들어 주는 성분입니다. 유화제가 개발되었다는 것은 인간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물건을 만드는데 가히.. 혁명적인 발견이라고도 할 수 있죠..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화장품에서 에멀전 상태의 화장품을 떠올리면 유화제에 대한 이해가 쉽습니다.

 

이러한 유화제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화장품은 물론이고 의약품에도 활용이 되고 있으며 식품에는 유화제가 안들어가 있는 가공식품을 찾는게 더 어려울 정도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유화제가 이렇게 많이 사용되는 이유는 가공식품의 수분과 지방성분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촉촉한 케익은 이러한 식품 유화제를 사용한 결과물이고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운 맛도 바로 유화제가 작용한 결과물 입니다.

 

식품유화제는 심지어..

 

버터, 마요네즈, 셀러드 드레싱에도 들어 있으며.. 껌과 캔디류에도 사용이 됩니다.

 

유화제라는 것이 결국, 섞일 수 없는 지방과 수분을 서로 결합시키는 성분이기 때문에 식품 유화제를 사용하지 않고는 만들 수 없는 그런 식품들을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식품 유화제가 들어있는 음식들은.. 기본적으로 자연상태의 음식이 아니라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식품 유화제가 개발되지 않았다면? 결코 있을 수 없는 식품들이죠..

 

 

식품 유화제를 피해야 하는 이유

 

따라서, 식품 유화제를 쓰지 않은 식품을 찾는게 힘들기는 하지만.. 자연상태의 채소, 과일, 육류 등에는 결코 들어있지 않은게 바로 식품 유화제 이기도 합니다.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성분들은 항상 문제의 가능성이 존재를 하죠.. 그래서 뛰어난 맛의 개선 효과를 주는 합성 조미료 이지만 이를 멀리하려고 노력하는 것이고 말이죠.. 식품 유화제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아니, 오히려..

 

식품 유화제는 일반 합성조미료에 비해 장기적으로 인체에 해를 끼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화제라는 것이.. 결국에는 서로 섞일 수 없는 두개의 성분을 섞어내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체로 들어왔다고 해서 그 성질이 바뀔까요? 식품속에 들어있는 유해성분과 발암물질이 식품 유화제로 인해 우리 체액과도 잘 섞인다고 봄이 논리적으로 타당한 것입니다.

 

사실, 현실적으로 유화제가 함유되어 있지 않은 식품을 찾는게 함유되어 있는 식품을 찾는 것보다 어려울 만큼 식품 유화제는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주로 쓰이는 식품은 소스류, 유제품, 과자, 케익, 마요네즈, 버터, 아이스크림 등과 같은 가공식품이니까요.. 이런 식품들은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필요는 있다 하겠습니다. 지방을 섭취하더라도 가공식품의 형태 보다는 육류나 견과류 등을 통하는게 훨씬 건강에 이로운 것입니다.

 

또한, 아이스크림과 같은 가공식품을 먹더라도 하루 하나면 되었지 두개, 세개 먹는것은 피하려는 작은 노력들이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현명한 식품 선택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합성 성분이 너무나도 많이 사용되는 시대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