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임대 국민임대 차이와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 시기는?

오늘은 공공임대 국민임대 차이와 공공임대아파트의 분양전환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정부 주도의 임대아파트 제도는..

크게, 공공임대 국민임대 영구임대 세가지 형태로 나누어 볼 수 있겠습니다.

 

임대료는 영구임대<국민임대<공공임대 순으로..

 

영구임대와 국민임대 아파트의 경우..

기본적으로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기 때문에 비용이 비교적 저렴합니다.

 

 

 

공공임대 국민임대 차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공공임대와 국민임대는 똑같이 임대를 한다는 것에는 같지만..

1. 공공임대아파트의 경우에는 향후 분양전환이 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공공임대아파트도 물론, 주거복지를 위한 정책적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책이라는 이미지는 공공임대아파트 보다는 국민임대아파트가 더 강합니다.

 

공공임대아파트의 분양전환은 10년 임대후 전환입니다.

 

즉..

 

10년간은 일정액의 보증금과 임대료를 납부한 연후에..

해당주택의 가치를 보고 분양받으려면 분양을 받고 받지 않으려면 퇴거하면 됩니다.

 

세부적으로는, 10년 임대 방식 외에도, 분납임대 방식이 있습니다.

분납임대 방식은 집값을 비교적 장기에 거쳐 납부하는 방식을 이야기 합니다.

 

공공임대와 국민임대의 또다른 차이점은 임대료 수준입니다.

 

공공임대 아파트의 경우에는 임대료가 주변시세에 비해 싸지는 않습니다. 그냥, 보통의 임대료 수준이죠..

하지만, 국민임대 아파트의 경우에는,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보장하는게 주 목적이다 보니, 임대료 수준이 주변보다 저렴합니다.

 

지역별로 다르기는 하지만, 국민임대의 경우 통상 55~83% 정도의 임대료 수준을 보입니다.

 

 

 

어떤게 좋을까?

 

우선, 집에 대한 욕심이 없는 분들이라면? 국민임대아파트가 훨씬 경제적입니다.

 

다만.. 집 크기가 작다는 문제는 있습니다.(전용면적 기준 최대 60㎡)

또한, 최근 임대아파트와 분양아파트를 분리하는 지역이 많아서.. 이런 점 때문에 지역갈등 등의 애로사항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공공임대아파트의 경우에는..

 

당장 집을 사기에는 부담스러운 분들이나..

아파트의 미래가치에 대한 회의를 갖고 있는 분들이 입주하는게 더 좋습니다.

 

공공임대아파트는 분양전환을 염두해 두고 접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처음 신청을 할 때부터.. 꼼꼼히 따져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주변상권, 학군, 편의시설이나 건물 자체의 질 등등이 되겠죠..

그럼, 현명한 선택~!! 하시길, 바래 보면서 오늘 국민임대 공공임대 차이에 대한 포스트.. 여기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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