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 블로그 운영 노하우 세번째 가독성에 신경써라!

오늘은, 워드프레스 블로그 운영 노하우에 관한 연재포스트 그 마지막 시간으로 가독성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사실, 가독성이라는게..


꼭, 워드프레스 블로그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겠죠.. 본 블로그를 포함한 일반적인 블로그 운영에서도 꼭 필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글을 쓰는 우리는 독자분들이 하나하나 정독할 것을 전제로 하고 글을 씁니다. 그게 또 글의 완성도를 위해서는 맞는 것이고요..


하지만, 대부분의 독자 분들은 글의 전체적인 내용을 쭉~ 살펴본 다음에 자신이 관심을 갖는 부분만 선별해서 읽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블로그 글은 너무 짧아도 문제지만 너무 길어서도 안되며 문단간 간격과 소제목 등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적절한 이미지를 사용하는 것은 가독성을 높이는데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적절하게 삽입 및 관리된 이미지는 독자들이 글을 읽는데 도움이 되고 또한, 지루하지 않게 해 주는 그런 역할을 합니다.


이와 더불어, 워드프레스 블로그에서는 숏코드를 적절하게 활용해 주시면 가독성을 높여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미지와 숏코드


적절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이미지는 콘텐츠의 질 자체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서두에서 이야기 했던 것처럼 대부분의 독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부분만 선별해서 읽는 경향이 있죠.


전체적으로 우선 훓기 때문에 적절한 이미지의 사용은 해당 블로그와 블로그 글의 매력도 및 전문성을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미지 하나도 좀더 좋은 이미지.. 좀더 글에 맞는 이미지를 사용할 것을 고민해야 하는 이유 입니다.


이와 더불어..


사이드바나 기타 블로그의 레이아웃도 신경써서 다듬을 필요가 있습니다.


글과는 관계없는 이런 요소들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는 블로그의 신뢰도와 관련이 있습니다. 웹상을 돌아다니다 보면 간혹.. 최소한의 레이아웃도 갖추지 않고 운영하는 블로그들을 종종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런 블로그는 글 자체의 내용을 떠나 스팸성 블로그로 독자들에게 인지될 수 있습니다.


좋은 글을 써 놓고 이러한 디자인적인 요소 때문에 폄하된다면 그처럼 억울한 일도 없겠죠..


아무튼, 워드프레스에서의 이미지는 일반 서비스형 블로그와는 다소 다르게 단순 업로드로 꾸며주는 것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워드프레스에서는 이미지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효과적으로 이미지를 분류하고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워드프레스의 장점 중 하나인 숏코드를 적절하게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숏코드 자체에 대한 내용은 예전에 다룬 만큼 다시 이야기 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아무튼, 버튼, 표, 도표 등을 손쉽게 구성할 수 있는 숏코드의 사용은 그 활용범위가 무한하며 또한.. 독자들에게 고급스러운 블로그로 인지시킬 수 있는 훌륭한 수단입니다.


디자인, 이미지, 숏코드만 신경써도 가독성을 높이고 독자들의 신뢰를 높일 수 있다는 점.. 강조해 봅니다.



안전장치도 신경써라!


마지막으로, 워드프레스는 서비스형의 일반 블로그와는 다르게 직접 웹 호스팅을 하고 도메인을 연결시켜 운영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안전장치에 대한 고려를 반드시 하셔야 합니다.


한순간의 실수로 모든게 날라갈 수도 있는 위험성을 안고 있는게 바로 워드프레스 블로그 운영이기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당연히 콘텐츠 자체에 관한 부분이겠죠..


시스템오류는 하나하나 수정해 나가면 되는 것이지만 날라간 콘텐츠는 되돌릴 수 없다는 점에서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몇년동안 꾸준히 쌓아온 콘텐츠가 날라간다면 그만큼 가슴이 찢어지는 일도.. 블로거에게는 없을 겁니다. 블로거 분들에게 콘텐츠는 가장 소중한 자산이니까요..


따라서..


주기적으로 백업을 하는 것을 권합니다. 워드프레스에서는 백업을 위한 플러그인도 존재를 합니다. 나중에 소개드리겠지만, 백업용 플러그인을 활용하시면 간단하게 백업이 가능함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라는 고민은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오늘까지 워드프레스 블로그 운영 노하우에 관한 이야기를 해 봤는데요.. 다음 워프관련 시간부터는 본격적으로 테마에 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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